X레오나03 / 03

레오나

003

[SCENE START]

레오나레오나, 지휘관메신저

레오나

사육사님

레오나

티미가 사육사님을 보고 싶어 하는데

레오나

지금 보호소로 와줄 수 있어?

지금은 좀 바쁜데ㅠㅠ

레오나

아 그래?

레오나

힝 어쩌지

레오나

언제 정이 들었는지 자꾸 사육사님을 찾네

레오나

음

레오나

아 이거 어때?

레오나

나는 티미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으니까

레오나

티미가 하는 말을 여기에 쓰는 거야

레오나

그리고 사육사님한테 오는 답장은 티미한테 말해주고

레오나

그렇게 둘이서 블라로 얘기를 하는 거야!

오 재밌겠다!

레오나

그치그치

레오나

잠깐만 있어봐

레오나

어

레오나

형 저 티미에요 잘 지내시죠?

진짜 티미야? ㅋㅋㅋㅋㅋㅋ

레오나

네 티미예요 갑자기 좀 설레요

레오나

ㅋㅋㅋㅋ티미가 설렌대 너무 귀여워

ㅋㅋㅋ그래서 내가 왜 보고 싶었어?

레오나

그냥 형은 좋은 인간이니까요

레오나

레오나 누나 다음으로 좋은 인간

레오나

꺄아ㅏ 뭐야 나 완전 감동 중~

ㅎㅎ티미도 정말 좋은 사자야

레오나

감사합니다

레오나

형 그거 아세요

레오나

요새 레오나 누나가 형 얘기밖ㅇ

레오나

어

레오나

레오나 누나가 형 얘기를 종종 해요

? 방금 말이 바뀐 것 같은데

레오나

아냐

형 얘기밖ㅇ 까지 보내졌는데

레오나

ㅎㅎ아냐

레오나

오타 난 거야

레오나

내가 티미한테 종종 사육사님 얘기를 했더니 사육사님이 더 보고 싶어졌나봐ㅎㅎ

레오나

어우

레오나

사육사님이랑 티미가 말이 안 통해서 정말 다행이다

레오나

그 나는 티미랑 할 얘기가 좀 있어서

레오나

먼저 갈게ㅎㅎ

레오나? 티미??

그렇게 레오나에게서는 한동안 답장이 오지 않았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