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IRED ASH 미니게임 스토리01 / 09
RED ASH 미니게임 스토리
전투 시뮬레이션?
[SCENE START]
꼬마. 나 그 게임 한 판만 하자.
게임 아니라니까요. 전투 시뮬레이션이라고요.
그래그래. 그 전투 시뮬레이션 한 번 하자.
···알겠어요.
그래서, 캐릭터를 고르면 되는 거지?
오~ 우리 애들 다 있네?
응? 그런데 왜 릴리스랑 대장은 없어?
릴리스 언니는 너무 강하니까, 나오면 밸런스 붕괴라서 안 나왔고,
허이구 그래.
지휘관은 음···.
···음.
아무튼 그래요.
그래. 전투력이 형편없다는 말, 잘 들었다.
그, 그게 아니라요.
어, 음. 지휘관은 너무 중요 인물이니까, 실전을 뛰지 않는다. 뭐 그런 의미예요.
···그렇다 치자.
오···. 그런데 이거 다 너 혼자 만든 거야? 그림도 다 그리고?
···예.
이야~ 무기만 잘 만드는 줄 알았는데 다 잘 만드네.
우리 스노우 대단하네~
···헤헤.
···응? 근데 스노우 너 뭔가 좀 다르지 않아?
예? 뭐, 뭐가요?
아니, 우리들은 다 이미지가 비슷한데, 너는 좀 많이 다른 것 같아서.
좀 뭐랄까··· 냉철한 느낌이랄까. 베테랑 같은 느낌이랄까.
어··· 그, 그건···.
··· ···.
우리 스노우 이런 캐릭터 되고 싶구나?
··· ···.
그 막 냉철하고 이성적이고 차분하고 엄청난 실력자 뭐 이런 거.
홀로 움직이는 고독한 늑대. 하지만 내 동료에게는 따뜻하겠지. 뭐 이런 캐릭터?
··· ···.
어? 진짜야?
아하하하. 그래. 그렇지. 그 나이대는 이런 캐릭터가 좋은 법이지.
크~ 우리 스노우 미래가 기대되네~
··· ···.
막 이런 대사도 하고 그런 거야? [기도나 올려라. 믿는 신이 있다면 말이야.]
크하~ 멋지다 멋져.
씨이···! 내, 내놔요! 안 시켜줄 거예요!
아 장난이야 장난. 뭘 그렇게 화를 내고 그래.
그럼 어디 플레이 해 보실까~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