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XMOST BEAUTIFUL MAID07 / 07
MOST BEAUTIFUL MAID
메이드의 보답
[SCENE START]
짐을 다 챙기고 샤워도 끝냈다.
완벽하다, 이젠 숙소로 돌아가 자기만 하면···.
끼익-
다녀왔어, 주인님?
기다리고 있었어.
선택지
?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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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석-
신데렐라가 뒤돌아 나가려던 나를 붙잡았다.
아냐, 잘 찾아왔어.
여기 주인님 방 맞아.
멋대로 들어온 건 미안해.
하지만···.
오늘 나한테 이것저것 열심히 가르쳐줬잖아?
그래서 꼭 보여주고 싶었어.
메이드로서의 내 모습을.
아까 주인님도 아쉽다고 했고.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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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알았어.
그나저나 주인님, 방금 전에 씻고 온 거야?
머리에서 물이 떨어져.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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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이리 와서 앉아 봐.
내가 말려줄게.
신데렐라가 내 손을 끌어 의자에 앉혔다.
스윽-
그리고 내 머리에 수건을 얹고 머리를 말려주기 시작했다.
마치, 마사지하듯이.
선택지
자, 이쪽도.
스윽, 스윽-
신데렐라가 몸을 숙일 때마다, 머리카락이 목덜미를 간질였다.
스윽, 스윽, 스윽-
따뜻한 숨이 정수리에 닿는다, 좋은 향이 난다.
선택지
왜?
선택지
아직 조금 젖어있는데?
선택지
알았어, 주인님.
그제야 신데렐라가 떨어졌다.
그럼, 다음은.
탁-
오므라이스를 다시 준비해 봤어.
이번 그림은···.
신데렐라가 케첩으로 커다란 하트 모양과 함께 내 이름을 써 내려갔다.
어때, 마음에 들어?
선택지
다행이야, 이제 맛있어지는 주문을 외워줄게.
신데렐라가 손을 들어 손가락 하트를 만들었다.
맛있어져라~
몽글몽글 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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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보는 건데도 심장에 좋지 않다.
선택지
잠깐만.
신데렐라가 내 손에 들린 숟가락을 뺏어갔다.
그리고 오므라이스를 크게 한 숟갈 떠서는.
먹여줄게, 주인님.
아~ 해.
선택지
덥석, 우물우물.
선택지
맛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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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한 보람이 있네, 후후.
맛있어지는 주문도 한몫한 거 같고, 그렇지?
그럼 다시, 아~
신데렐라가 떠먹여 주는 오므라이스를 깔끔하게 먹어 치운 후.
선택지
잘 먹었다니 기쁘네.
그럼, 이 다음엔···.
신데렐라가 뭔가를 또 준비하는 것 같다. 그런데···.
배가 부르니 노곤해진다.
선택지
어머나, 피곤해 보이네?
이리 와 봐, 주인님.
신데렐라의 손에 이끌려 침대에 걸터앉았다.
누워, 여기.
신데렐라가 자신의 무릎 근처를 두드렸다.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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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이 아까 이야기해 줬지.
주인님을 만족 시키고, 지금 있는 곳을 편안하게 느끼게 하는 게 메이드라고.
그러니, 누워.
편안할 거야.
주인님을 위한 특별 서비스라고 생각해줘.
잠시 망설이다가 천천히 신데렐라의 무릎에 누웠다.
눈을 감았다.
금방 마른다더니, 아직 덜 말랐네?
스윽, 스윽-
신데렐라의 손끝이 머리카락 사이를 쓸어넘기기 시작했다.
부드러워.
나보다 더 부드러운 것 같은데?
눈을 떴다.
커튼처럼 드리워져 있는 신데렐라의 머리카락으로 손을 뻗었다.
스윽-
선택지
···후후.
어땠어?
메이드로서의 내 모습도 마음에 들었을까?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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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기뻐라.
그럼 보답을 좀 받아 가도 될까?
선택지
신데렐라의 얼굴이 가까워졌다.
쪽-
이런 보답.
다시 한번 얼굴이 가까워졌다.
이번에는 더 길게.
선택지
벌떡-
갑자기 왜 일어나?
그대로 신데렐라를 눕혔다.
···!
왕자님?
선택지
선택지
신데렐라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선택지
··· ···.
물론이야, 왕자님.
아니, 나만의 주인님.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