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XOUT OF UNIFORM02 / 06
OUT OF UNIFORM
새해맞이 음식
[SCENE START]
딸랑-
어서 와, 주인.
새해 축제를 맞아 특별 메뉴가 잔뜩 준비 댄 메이드 카페야.
선택지
평소에는 맛볼 수 없는!
따끈따끈한 새해맞이 떡국.
달콤한 약과 케이크랑 애플 캔디.
그리고 케첩이 잔뜩 드러간 오므라이스까지!
다른 간식들도 많으니까, 마음껏 골라바.
···오므라이스는 평소에 늘 있던 메뉴 아닌가···.
대박, 새해라는 느낌이 팍팍 드는데요?
아, 맛있겠다··· 다 한입씩 먹어보고 싶은데···.
하나씩 전부 시켜보는 건 어때요?
어차피 다 못 먹을 거야.
우리 둘 다 단 거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잖아.
이런 날에는 무리해서라도 먹어주는 거죠.
으음···.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선택지
하··· 이럴 때 단 거 잔뜩 먹는 티아 선배가 나타나 주면 얼마나 좋을까.
딸랑-
후웅?
누가 내 이름을 불렀던 것 같은 데에?
어?!
이 목소리는, 티아 선배?!
대박 진짜 오신 거예요?
어?
그런데, 티아 선배 옆에 계신 건 혹시···.
헐?!
선택지
응, 맞아.
축제라서 좀 꾸며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갔지 뭐야~
많이 이상해?
선택지
진짜요! 선배, 이 옷 어디서 샀어요?
선배한테 너무 찰떡이에요 진짜!
정말 잘 어울리세요.
그치, 우리 나가 엄청 잘 어울리지이?
쇼핑몰에 딱 하나 남은 거 집어 온 거야아.
루셰라는 브랜드였지, 아마?
역시!!!
하··· 루피 언니··· 당신을 뛰어넘으려면 한참 멀었군요···.
아인, 츠바이도 본인들한테 딱 맞는 옷을 입었네~
선생님은 말하기 입 아프긴 하지만, 역시 멋있고.
선택지
와아, 그나저나 맛있어 보이는 게 많이 있네에.
후웅, 뭐부터 먹지이.
여기 왔으니, 티아는 축제 구경 끝났네~ 후훗.
어! 티아 선배, 마침 잘 됐어요.
저희 좀 도와주세요!
으웅?
···우리는 티아의 도움으로, 간식을 맛볼 만큼 맛보고 넘겨줄 수 있었다.
와아아~ 공짜로 디저트를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되는 거야아?
잘 먹을게에~
저희야말로 감사하죠.
그럼 맛있게 드세요.
으응~
선택지
그렇지.
일단 티아가 이것들을 다 먹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으니까~ 후훗.
흐으으음.
아니면 나가 선배, 저희랑 같이 돌아다니실래요?
응?
아냐, 난 티아랑 같이 있을게.
축제인 만큼, 티아를 혼자 두기엔 걱정이 돼서 말이야~
나는 괜찮으니까 다녀와아.
티아?
예쁘게 입고 여기에만 있으면 서운하잖아아.
나가가 한 바퀴 돌고 나면, 나도 디저트 다 먹을 것 같으니까아.
그때 나가가 보고 좋았던 곳에 데려가 줘어.
맞아요! 축제는 이제 시작했다구요.
티아 선배도 본인만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기는 거니까.
나가 선배도 오늘만큼은 좀 즐겨봐요.
··· ···.
오늘 하루 정도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해요.
계속 저희랑 다니는 것도 아니니까요.
음, 츠바이까지 그렇게 얘기한다면···.
티아, 정말 혼자 있을 수 있겠어?
당연하지이.
달콤한 게 엄청 많은거얼.
그리고 여긴 메이드 카페!
무슨 일이 생길 걱정은 안 해도 대.
안에는 에이드랑 소다도 있고,
나, 프로 메이드 코코아가 여기를 지키고 있으니까!
와아~ 든든해라아♥
어쩔 수 없지.
우리 티아 잘 좀 부탁할게.
티아, 재미있는 곳 있나 보고 올 테니까 디저트 천천히 먹고 있어.
으웅, 이따 봐아.
좋아, 그럼 다음 장소로 가보자고요~!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