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apter.01: 침식09 / 12

Chapter.01: 침식

부사령관

[SCENE START]

엔더슨

흐음···.

엔더슨

자네들이군.

엔더슨

반갑네. 중앙 정부 사령부에서 부사령관을 맡고 있는.

엔더슨

엔더슨이라고 하네.

엔더슨

호칭은 뭐, 편한 대로 부르시게.

선택지

엔더슨

··· ···.

엔더슨

최악이군. 그냥 엔더슨이라고 부르게.

엔더슨

자네들을 여기까지 부른 이유는 한 가지 테스트를 해보고 싶어서라네.

엔더슨

뭐, 어려울 것은 없으니 편하게 임해주게나.

선택지

엔더슨

지금 상태 그대로, 시뮬레이션 룸으로 향하게.

엔더슨

그곳에서 자세한 내용을 전달받도록.

엔더슨

이상이네.

아니스

음··· 그 얘길 하려고 여기까지 부른 거야?

라피

아니스.

아니스

왜? 궁금한 건 물어봐야지.

엔더슨

자네들을 직접 한 번 보고 싶었네.

엔더슨

다른 뜻은 없어.

아니스

··· ···.

엔더슨

자, 그럼 다음에 또 보도록 하지.

선택지

엔더슨

잠시만 기다리게.

엔더슨은 손목의 시계를 잠시 들여다보았다.

엔더슨

하나 정도라면 답해줄 수 있을 것 같군.

엔더슨

물어보게.

선택지

아니스

!!

라피

!!

아니스

아니, 지휘관님. 그 얘기를 왜 여기서···!

엔더슨

마리안? 마리안이 누군가.

엔더슨

···음. 함께 작전에 나갔던 니케로군. 파괴되었다는.

엔더슨

글쎄. 거기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답해줄 수 없네.

엔더슨

우리도 전후 사정을 조사하고 있는 상태라 말이야.

엔더슨

한 가지 확실하게 대답해 줄 수 있는 것은.

엔더슨

방주의 방호벽은 최고일세. 절대 뚫리지 않지.

엔더슨

그럼, 난 다음 회의가 있으니 자리를 비켜주겠나?

선택지

엔더슨

아, 자네.

엔더슨

만약에 누군가가 어떤 의도가 있어서 니케에게 침식을 심어놓았다고 한다면.

엔더슨

그 상대가 자네가 어쩌지 못할 정도로 아득한 무언가라면.

엔더슨

자네는 어떻게 할 텐가.

선택지

엔더슨

그럼 이만 가보게.

엔더슨

또 보도록 하지.

철컥. 하고 문이 닫혔다.

엔더슨

··· ···.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