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apter.13: 회귀08 / 18
Chapter.13: 회귀
섬찟한 재회 : B
[SCENE START]
···역시 쉽진 않나.
[후하하. 어리석은 놈들.]
[모든 작전이 네놈들 생각대로 돌아간다 생각하겠지.]
[하지만 틀렸다.] [낚여준 거다.]
[네놈들의 정예를 한번에 쓸어버리기 위해서.]
글쎄. 쓸려나가는 게 어느 쪽일까?
[당연히 네놈들이다. 유사인간.]
선택지
[뭐?]
선택지
콰앙-!
굉음과 함께 바닥을 뚫으며 발사된 탄환이 토커티브를 두드렸다.
[!!]
스노우 화이트가 바닥에서 나타났다.
기습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의 이름을 부르다니, 센스가 엉망이군.
필그림···.
뭐야? 언제부터 따라다닌 거야?
처음부터다.
와. 전혀 몰랐어요.
좀 도와주지 그랬냐.
지금 도와주고 있다.
··· ···.
가라. 지휘관. 이 녀석은 내가 맡는다.
선택지
스노우 화이트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까불지 마라-!!]
토커티브의 몸에서 충격파가 퍼져 나왔다.
토커티브! 출력 상승! 지금껏 감지된 수치 중 최고입니다!
[네놈들은 이곳에서 죽는다!] [모두! 하나도 빠짐없이!]
···안 좋군.
도와라. 놈을 따돌리고 갈 순 없을 것 같다.
그래 보이네.
부우웅--!!
···배기음?
어, 저 이 소리 들은 적 있는 것 같아요.
나도 그래.
콰앙--!!
[!!]
···어디선가 나타난 바이크가 토커티브를 날려버렸다.
와! 바이크에요!
우와! 바이크다!
늦진 않은 모양이네.
··· ···.
··· ···.
바이크 멋진데.
고마워.
어이.
타.
선택지
블랙 타이푼은 튼튼해.
필그림.
아니, 스노우 화이트.
뒤를 맡겨도 될까?
믿고 맡겨라.
[웃기지 마라!] [네놈들은 갈 수 없···!]
콰앙-!
[커헉···!]
네놈의 상대는 나다.
좋아. 그럼 얼른 튀자고.
안전운전 부탁드릴게요. 슈가.
아아.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