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II병원04 / 10
병원
환자를 다루는 법
[SCENE START]
자, 아~ 하세요.
아~~
··· ···.
어머. 왜 아~~ 안 하시나요?
··· ···.
입을 벌리지 않으면 치아를 볼 수가 없어요. 자, 아~~
··· ···.
선택지
~?
···자칼은 절대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선택지
··· ···.
흠~ 어쩐담.
아, 입을 벌리게 하는 약을 바를까요?
!!
아니면 입을 벌리게 하는 주사를 놓을까요?
!!!!
그것도 아니면 약도 바르고 주사도 놓을까요~?
!!!!!!!!
···선배. 더 무서워하고 있잖아요.
후후, 그런가요?
하지만 입을 벌리지 않으면 이가 아픈 자칼을 도와줄 수 없는걸요.
자칼.
뭐가 그렇게 무서워요?
··· ···.
그냥 보기만 하는 거예요.
본 다음에 이상이 있으면 자칼의 동의를 받고 치료를 할 거고,
자칼의 동의가 없으면 치료도 하지 않을 거예요.
···!
절대 맘대로 치료하거나 그러지 않을게요.
자칼이 괜찮다고 하면 치료할 테니까, 아~ 한 번 해볼까요?
자, 아~~
··· ···.
···아···.
더 크게. 아~~~~
아~~~~~
어머. 이게 뭐죠?
선택지
···어금니에 뭔가 꼈는데···.
쇠사··· 슬··· 이네요?
선택지
이게 왜 여기···.
얼른 빼줄게요.
시, 싫어!
??
아, 아픈 건 싫단 말야!
자칼. 안 아파요. 그냥 빼기만 하는 거예요.
싫어-!!
··· ···.
그러고 보니 좀 전에 폴리가 말해줬는데.
누가 유치장 자물쇠를 뜯어놔서, 범인을 빨리 잡고 싶어 하더라고요.
어떻게 잡을 거냐고 물어봤더니, 이 사이에 쇠사슬이 낀 분을 찾아본다고 하더라고요.
··· ···.
병원에도 와보기로 했어요. 음~ 1분 뒤면 도착하겠네요.
!!
앗. 예상보다 빨리 온 것 같아요. 폴리 발걸음 소리가 들리네요.
빼, 빼줘 빨리! 빨리빨리빨리빨리!
··· ···.
페퍼는 자칼의 이 사이에 낀 쇠사슬을 빼냈다.
뺐어?
예. 뺐어요.
그, 그럼 나 갈게!
자칼은 빠르게 사라졌다.
··· ···.
선택지
후후. 그럼 다음 환자를 받을까요?
···예.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