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apter.19: 낙원11 / 11
Chapter.19: 낙원
헬레틱 퇴치 작전
[SCENE START]
···지휘관님!
무사했구나! 우린 정말 지휘관님이 잘못된 줄 알ㄱ···
허니~!
파피용이 내게 와락 안겼다.
흑··· 그동안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
어디 다친 데는 없어요? 내가 후~ 불어줄게.
선택지
··· ···.
후~
꺅!
너 지금··· 내 귀에 대고 바람 분 거야?
예. 어디서 불여시 소리가 들리길래.
맞불 작전이라고, 제 숨으로 퇴치해보려고요.
···웃기지도 않아, 정말.
선택지
낙원의 시련이라는 것을 치렀습니다.
응. 그것도 다 개별로.
나한텐 그 망할 방패 꼬맹이가 갑자기 자길 뚫고 가보라더라.
시련도 시련인데, 입 놀리는 게 어찌나 열 받던지.
내 시련은 하늘을 나는 폭격기였어. 흑··· 너무 힘들었어요.
선택지
···뭐? 대체 어떻게 살아남은 거야, 지휘관님?
위기 속에서 화력의 오의를 터득하신 건가요?
···잠시 동안 하란의 시련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니, 우리가 뭐 적도 아니고. 같은 인간끼리 시련이니 뭐니.
이런 짓까지 해서 사람을 거를 필요가 있을까···?
뭐, 백번 양보해서~
자기들 기지에 검증된 인력만 두고 싶다는 건 이해해. 그런데···.
그렇게까지 해놓고 결국 하는 말이 [도와주세요~]라니.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잖아.
··· ···.
···지휘관님도 들었지? 그 제안.
선택지
어떻게 할 생각이야?
선택지
솔직히 거절하고 싶지. 하지만···.
이걸 거절하면, 이제 정말 언체인드를 얻을 방법이 없잖아.
그렇다고 정면에서 에덴이랑 싸울 수도 없고.
그런 식으로는 얻고 싶지 않을 거 아냐. 지휘관님도.
선택지
뭐, 그럼 정해진 거네.
예. 어차피 헬레틱이라면, 언젠간 싸워야 할 적 아니겠어요?
흐응~ 그런데 그건 알고 말하는 거지?
만일 우리가 제안을 수락하면, 그 성격 나쁜 지휘관이랑 한 팀이 되는 거?
!!
!!
음··· 또 스승님을 건물 밖으로 날려 버리면 어쩌죠?
뭘 어떡해. 우리가 그 자식을 더 멀리 날려 줘야지.
스윙 연습을 좀 해야겠네요.
선택지
···얼마 후.
···들었어요, 지휘관 님.
드디어 결단을 내리셨다고요?
선택지
그렇다면 저도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야겠네요.
우리 사이의 거래에 관해서, 세실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답니다.
헬레틱 퇴치 작전도 내일로 결정이 되었고요.
선택지
···그럼 신뢰의 표시로, 이걸 먼저 드리겠습니다.
도로시는 장전된 권총 한 정을 내밀었다.
명심하세요.
첫 번째 탄환이 언체인드입니다.
모쪼록 원치 않는 상황에 격발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정말 괜찮은 거야?
이런 식으로 언체인드를 우리한테 줘 버려도.
···왜, 간밤에 우리가 이걸 들고 도망가버릴지도 모르잖아.
글쎄요. 제 눈엔 여러분이 그러실 분들로 보이진 않네요.
게다가, 만에 하나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더라도···.
저희에겐 마하의 속도로 하늘을 나는 추적자가 있으니까요.
저는 여태 그녀가 추적에 실패한 걸 본 적이 없답니다.
선택지
선택지
후후, 그렇다면 제가 사람을 제대로 보았군요.
내일의 작전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에덴은 헬레틱에게 승리한 적도 없지만,
반대로 패배한 적도 없으니까요.
여기에 귀하라는 변수가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거랍니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