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II쇼핑몰03 / 14
쇼핑몰
츄르 VS 캔
[SCENE START]
간만에 혼자 쇼핑을 즐기던 중 한 가게 앞에 서있는 애드미를 발견했다.
선택지
··· ···.
선택지
선택지
?!
아, 지휘관 안녕하세요!
언제부터 거기에 계셨나요.
선택지
쇼핑하는 중이셨나요?
선택지
선택지
동물 관련 용품을 파는 곳이에요.
여전히 길에 버려진 고양이들은 자주 보이고.
안전하게 포획하려면 먹이나 간식으로 유도를 해야 하는데.
찾아보니까 일반 퍼펙트는 동물들에게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양이들한테 줄만한 간식을 보고 있었어요.
선택지
간식 종류는 많은데 고양이들이 어떤 걸 더 좋아하는지 모르니까요.
그래도 고민하다가 두 개로 선택지가 좁혀지긴 했는데요.
둘 중에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선택지
그것도 생각해 봤지만···.
고양이들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는데 간식만 여러 개 사두는 건 욕심인 것 같아서요.
음···.
이렇게 된 거 혹시 지휘관이 골라주실 수 있나요?
선택지
네, 지휘관이 골라주신 걸로 살게요.
이대로라면 아무것도 못 살 것 같아서요.
부탁드려요.
선택지
··· ···.
좋아요, 이걸로 살래요.
선택지
네, 괜찮아요.
그리고 이번에 산 걸 다 주고 나면 그때 다른 걸 사면 되니까요.
···고양이들이 맛있게 먹어줄까요?
선택지
···네!
저 잠시 계산하고 올게요.
잠시 후.
애드미가 계산을 마치고 돌아왔다.
같이 골라주셔서 감사해요 지휘관.
덕분에 간식을 살 수 있었어요.
이건 작은 보답이에요.
지휘관 취향이 아닐 수도 있지만요···.
애드미가 고양이 키링 인형을 건네줬다.
선택지
아, 다행이에요.
쇼핑몰에서 더 살게 없으시면 같이 돌아갈까요?
애드미와 고양이 간식을 들고 함께 쇼핑몰을 나왔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