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II장난감 상점05 / 12
장난감 상점
프로페셔널 상상력
[SCENE START]
흐어어어···.
주인. 여긴 왜 이러케 신기한 장난감이 많지?
코코아 같은 프로 손에 잘못 들어가면 흉기가 될 수도 있는데.
선택지
!! 너희들 이 가게 주인이야?
응, 맞아♡
혹시 뭐 찾는 거라도 있나요? 저희가 찾아 줄게요!
흠··· ···.
코코아, 요 근처 메이드 카페에서 메이드장 하고 이써.
그런데 요즘 손님들 고민 마나 보여.
재밌게 놀아주고 싶은데, 갠차는 장난감 없어?
음, 그런 거라면 역시···.
미카와 벨로타는 서로를 마주보았다.
메이드와의 벌칙을 건 룰렛 게임 아니겠어~?
메이드와의 사진을 건 뽑기판 아닐까요?
···헛!
코코아, 엄청나게 어려운 선택을 강요당해써.
주인. 대신 골라조.
선택지
선택지
조은 생각인 거 같아.
코코아는 정정당당하게 악당들이랑 싸울 수 있고.
손님들도 구경하면서 재밌을 거 같고.
흐흥~ 무슨 말인진 잘 모르겠지만, 예쁘게 포장해줄게♡
또 갖고 싶은 장난감은 없나요? 편하게 둘러 보세요!
흐음···.
흐으으으음···.
저 웃기게 생긴 주황색 슬리퍼는 뭐야?
뭐야~ 눈썰미 좋네! 저건 물고기 모양으로 나온 슬리퍼야.
이름이··· 뭐랬더라? 잉어랬나?
상어랬던 것 같아요!
선택지
아무튼 바다에 사는 물고기래~
자매품으로 오징어 가면이랑 문어 빨판 토시도 있어.
··· ···.
와아~ 코코아! 이 근사하고 멋진 패션 소품들은 뭔가요?
음··· 아마도 심해에 있는 생물을 모방한 것 아닐까?
바다라니! 코코아 정말 대단해요오~
그러게. 바다는 지상에밖에 없는 건데.
그런 걸 이렇게 세련되게 소화해내다니, 역시 우리 카페의 메이드장다워.
···훗.
코코아, 이거도 살께.
선택지
프로페셔널의 프로 상상.
아마추어는 감히 따라갈 수 없지.
선택지
그날 코코아는 장난감 가게를 누비며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고.
그달 용돈을 모두 탕진했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