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II장난감 상점09 / 12
장난감 상점
의외의 장소, 의외의 발견
[SCENE START]
딸랑-
아저씨, 안녕하세요!
어서 와♡
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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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뇨, 장난감 사러 온 거 아니에요.
엇?
응?
장난감을 사러온 게 아니라구?
여긴 장난감 가게인데···.
아, 그렇죠.
그건 알고 있어요, 그런데.
라이 선배가 여긴 아주 흥미로운 물건들을 많이 팔고 있다더라고요.
집중력을 높여주는 물건? 이라든지.
성적이 쑥쑥 오르는 물건도 있다고 했어요.
머리를 맑게 해주는 간식 같은 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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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흥~ 뭐야, 잘 찾아왔잖아?
진작 그런 걸 찾고 있었다고 이야기하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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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머리를 맑게 해준다는 사탕은 있어요.
가져와 볼게요!
그럼 나는 집중력이랑 암기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가져올게♡
잠시 후.
쨔잔~!
바로 이거야♡
저도 가져왔어요!
이게 뭐죠?
박스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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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정답♡
집중력이랑 암기력에 무지 좋은 보드게임이야~
···게임이라고요?
그럼 제가 찾던 건 아닌 것 같아요.
게임으로 집중력이랑 암기력이 향상될 리가 없잖아요.
한번 해보면 생각이 달라질걸~?
딱 한 번만 해보자, 응?
헤헤, 이 사탕도 꼭 드셔보세요.
도움이 될 거예요.
··· ···.
그럼··· 딱 한 번이에요.
좋아♡
아저씨도 같이 하는 거다?
그럼, 시이작~!
나는 얼떨결에 휘말려 게임에 참여하게 되었고.
한 판이 끝난 후.
뭐야~ 처음 하는 사람치고 너무 잘하는데?
어땠어, 어땠어?
···와.
이 게임··· 생각했던 것보다 더 체계적이고 본격적이네요.
어쩐지··· 빠져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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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게다가 미카가 줬던 사탕도 정말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입안에서 시원한 느낌이 퍼지니까,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헤헤, 효과가 좋았다니 기뻐요.
··· ···.
저희 한 판 더 해요.
좋아~ 이번엔 내가 이겨야지♡
다시 한 판이 끝난 후.
에이, 또 져버렸네~
···한 판 더 해요.
또 한 판이 끝난 후.
우우··· 츠바이··· 너무 강해요.
···하, 한 판만 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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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 괜찮아요.
그러니까 한 판 더 해요···!
그렇게 밤이 늦을 때까지 우리는 게임을 계속 이어 나갔고.
츠바이는 사탕과 게임을 사 갔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츠바이는 한동안 그 게임에 중독되어 벗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