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II장난감 상점07 / 12
장난감 상점
겨울 한정 장난감
[SCENE START]
딸랑-
아저씨, 어서 와♡
아, 아저씨다!
안녕하세요!
가게로 들어서자마자, 반짝이는 조명들과 커다란 트리가 눈에 띄었다.
선택지
역시 아저씨야♡ 바로 눈치챘구나?
헤헤, 맞아요. 거기다 겨울 한정 장난감도 들여놨어요.
귀여운 게 엄청 많아요.
구경해 보실래요?
선택지
부스럭- 부스럭-
벨로타와 미카가 겨울 한정 장난감을 카운터에 늘어놓고 있던 그때.
딸랑-
저, 점장님?
어? 점장님~? 안녕하세요!
여기서 뭐 하고 계셨어요?
선택지
흐흥~ 손님이 늘어났네?
어, 어서 오세요!
우와, 설온장에서 입었던 옷이네요!
다시 봐도 잘 어울려요! 그렇지, 언니?
응··· 귀, 귀여워.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두 사람은 어떤 장난감을 사러 온 거야?
아, 무대 위를 장식할 장난감을 사러 왔어요!
저희 무대를 감상하시는 분들이 우와~ 하고 놀랄만한!
그런 멋진 장난감이 있을까요?
겨울이랑 연관이 있는 장난감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음··· 무대를 장식할 장난감···.
···우우··· 어렵네요.
혹시 두 분도 겨울 한정으로 들어온 장난감을 같이 구경해 보시겠어요?
마침 아저씨한테 구경시켜 드리려고 꺼내고 있었거든요.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장난감이 있을지도 모르고···.
···좋아요!
와아, 겨울 한정 장난감이라니~ 기대돼요!
그, 그럼 여길 봐주세요.
미카는 카운터 쪽을 손짓했다.
앗, 생각보다 더 종류가 많네요!
···다 귀엽고 흥미로워 보여요.
그렇지? 미카랑 나랑 같이 고른 장난감들이라구~
기대하는 것보다 더 재밌을 걸♡
정말 그래 보여요~!
···이 트리 모양 인형은 뭔가요?
아, 그 인형은 이 뒤의 버튼을 누르면···!
삐삐삣~♪ 삐삐삣~♪ 삐빗삐비빗~♪
트리 모양 인형에서 노래가 흘러나옴과 동시에, 인형이 격렬하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하하, 엄청 귀여운데요?
···무대에 세워놓으면, 관객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
응, 그럴 것 같아! 이건 세트로 사자!
점장님도 하나 골라주실래요?
···무대를 화사하게 만들어 줄 상품으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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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쪽 구석에 있는 빨간 상자는 어떤 장난감이에요?
아까부터 궁금했거든요!
어라? 그러게요···!
이런 상자는 처음 보는데···.
미카는 구석에 놓여있는 빨간 상자를 열었다.
퍼펑-! 파방-!
우···우왓!
요란한 소리와 함께 하얀 무언가가 하늘로 튀어 올랐다.
그리고 그 무언가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장난감 내부에 하얀 눈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와~!
예뻐요···!
짜쟌-!
내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눈 선물 어때?
놀랐지♡
···으우우··· 깜짝 놀랐잖아!
나빴어···!
그리고 이건··· 눈이 아니라 솜인데?
뭐 어때~
눈이든 솜이든 예쁘면 그만 아닐까?
이걸 또 언제 다 치워···.
아··· 그런데.
예쁘긴 하다아···.
그렇지~?
벨로타, 혹시 이 상자 장난감은 더 없나요?
응? 더 있긴 한데, 왜?
이 장난감을 무대 피날레에 활용하면 정말 멋질 것 같아서요!
다들 눈을 떼지 못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 저희가 이 장난감···! 다 사 갈게요!
좋아♡
누아르, 블랑은 솜 눈이 내리는 장난감을 전부 다 사 갔고.
이날은 장난감 가게 개점 이래에 최고의 매출을 올린 날이 되었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