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apter.32: 전진02 / 15

Chapter.32: 전진

사과와 용서 : A

[SCENE START]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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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물론이죠. 이번엔 모두 숙지했어요.

아니스

자랑이다.

베스티

으, 은화. 작전 내용이 바뀌었는데, 괜찮을까?

은화

현장에서의 판단은 지휘관에게 맡긴다.

은화

잘못된 건 없어.

엠마

후후. 썩 내키는 건 아니지만 말이야.

엠마

헬레틱인지 아닌지 확실하지도 않은 대상을 깨우러 가는 것 자체가 리스크라고 할 수 있어.

엠마

그레이브의 말로는 침식에서는 벗어났다고 하는데, 사실 여부는 불투명하지.

은화

맞는 말이야.

은화

하지만 헬레틱 모더니아의 경우를 봐.

은화

헬레틱에서 되돌아온 케이스가 있어. 그러니 아예 허무맹랑한 소린 아니지.

은화

그리고 마찬가지로.

은화

신데렐라가 어떤 상태이든, 그걸 확보할 수 있다면.

은화

방주의 과학 수준은 대도약을 이룬다.

은화

지상 탈환에 크게 다가가는 거지.

엠마

응. 맞는 말이야. 헬레틱을 자주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엠마

그럼에도 불구하고 냉정하게 얘기하면 리스크가 너무 높아.

엠마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저 관을 부수는 거지.

베스티

지, 지휘관님이 그러고 싶지 않아 하잖아.

엠마

응. 중요한 건 그거지.

은화

저 녀석의 판단. 전술적으로 본다면 엉망인 경우가 많지만.

은화

결과는 항상 좋았다.

은화

이번에도 그러길 바랄 수밖에.

아니스

반했냐?

은화

그놈의 입은 잠시라도 헛소리를 안 하면 안 되는가 보군.

아니스

반하지 마라. 경쟁자들 때문에 죽을 맛이니까.

은화

흥.

엠마

후후. 그건 그래.

베스티

마, 맞아.

네온

···??

라피

··· ···.

선택지

라피

아, 왜 그러십니까.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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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

지휘관을 아니. 베히모스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라피

이상할 정도의 방어 능력, 그리고 집게. 헬레틱인 만큼 거대화도 염두에 둬야겠죠.

라피

그런 괴물을 상대로 유리 구두를 훔쳐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라피

어떻게 하면 잘 풀 수 있을지, 생각 중이었습니다.

선택지

라피

···믿는 겁니다. 지휘관의 판단을.

라피

그리고 그레이브도요.

그레이브

···고맙다.

라피

···천만에.

그레이브

그래도 발로 찬 것 잊지 않는다.

라피

···그건, 미안해.

그레이브

사과받아준다.

라피

···그래. 고마워.

선택지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