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apter.29: 구출09 / 20
Chapter.29: 구출
BOOM한 신호 : A
[SCENE START]
이곳이 일단 이 근방에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건물이에요.
엄청 멀리까지 보이기는 하는데···.
사실상 수정들이 길을 너무 막고 있어서 여기서는 랜드마크 정도만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탐색에 도움이 될 만한 랜드마크가 있을까?
으음··· 잘 모르겠는데요오···.
랜드마크로 쓸만한 것들은 좀 있는 것 같긴 한 데에···.
문제는 랜드마크 주위 상황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 알 수가 없어서···.
그럼 어떡해?
으으··· 죄송해요오···.
사실상 어디로 가야 할지 확정이 안 된 상태라서요오···.
믿고 있던 위치 추적기도 그렇게 되어버려서···.
으으··· 죄송해요오··· 길잡이가 별로 도움이 안 되네요.
선택지
으음··· 어느 정도의 기준을 잡고 루트를 짤 수는 있겠는데요오···.
헛수고가 될 가능성이 너무 높을 거라 생각해요.
수정이 너무 빡빡해서 위험하기도 하고오···.
응. 선발대가 조사해 준 자료가 있어서 뭘 조심해야 하는지는 아는데.
그게 전부라는 보장이 없으니까.
··· ···.
그럼 수색은 포기하는 거야?
선택지
선택지
선택지
무슨 수로?
여러 가지 있을 거야. 봉화를 올리는 게 가장 눈에 띄긴 하겠지.
열감지 능력을 가진 랩쳐들이 여기로 꾸역꾸역 몰려들겠네.
몰려든 랩쳐들과 일부러 화려하게 싸워서 우리 존재를 어필할 수도 있겠네요.
멋있겠다.
어··· 너무 리스크가 높은 것 아닌가요오···.
선택지
선택지
··· ···.
뭘 하면 돼?
선택지
라져.
괘, 괜찮을까요오···.
얼마나 많은 랩쳐가 몰려들지도 모르고, 크리스탈 체임버 같은 게 여럿 몰려들기라도 하면···.
너 아까부터 느낀 건데.
동료 찾는 게 영 안 내키는 것 같네.
··· ···.
시작하자.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