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apter.29: 구출14 / 20
Chapter.29: 구출
구멍 난 옷 : B
[SCENE START]
프레자일은 계속해서 선두에 선 채 위험요소와 이동 루트를 확인하고 있다.
가까이 다가가려 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접근하지 말라고 해서 좀처럼 기회를 잡기 어렵다.
리버린과 프레자일에 대해서는 아직 석연찮은 게 있다.
앞으로의 작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만큼, 이쯤에서 전후사정을 좀 들어봐야 알 것 같은데···.
그리고 좀 전부터 프레자일의 뒤에서 그녀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는 동안.
계속해서 신경 쓰이는 점이 있다.
···바지, 엉덩이 부분에 구멍이 나있다.
···지휘관.
라피가 내 앞을 가로막아 섰다.
좀 전부터 뭘 그렇게 보고 계십니까?
선택지
선택지
··· ···.
모든 인간의 엉덩이에는 구멍이 나 있습니다.
니케는 인간의 형태를 모방하여 만든 만큼···.
선택지
선택지
··· ···.
아, 의류에 난 구멍 말씀이시군요.
···그게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선택지
선택지
···?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뭐야. 둘만 붙어서 무슨 얘길 그렇게 해?
맞아요 맞아. 저희도 끼워줘요. 무슨 얘기 중이었는데요?
프레자일의 엉덩이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었어.
··· ···.
··· ···.
선택지
지휘관이 프레자일의 엉덩이와 리버린의 엉덩이가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고 했어.
둘은 짐작 가는 부분이 있어?
··· ···.
··· ···.
선택지
볼륨이 좀··· 다른 것 같긴 한··· 데···.
두 분의 체형이 다르니··· 까요···.
선택지
··· ···.
어? 구멍이···.
그러네?
···리버린은 신상품으로 둘둘 말고 있었지.
말끔했고.
음··· 그랬죠.
선택지
저어··· 지, 지휘관님···.
선택지
죄, 죄송한데요오···.
제, 제 엉덩이 좀 그만 쳐다보시면 안 될까요오···.
선택지
취, 취향이신 건 기쁜 일인데에···.
자꾸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면 좀··· 미, 민망해서요오···.
선택지
예, 예에···.
선택지
괘, 괜히 민망해서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리지 않으셔도 돼요오···.
선택지
··· ···.
쟤 좀 쎄다. 그치.
저는 저렇게 할 말 하시는 분이 좋더라고요.
너는 좀 가려서 해줘라 좀.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