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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카페 스위티의 신 메뉴
[SCENE START]
점심 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 잔을 마시러 카페에 들어갔다.
가게 안에선 카페 스위티 스쿼드가 머리를 싸매고 있다.
파트너, 마침 잘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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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컴플레인이 12개나 들어왔어.
메뉴가 3개밖에 없는 게 말이 되냐는군.
하! 맛만 있으면 됐지 뭐 이리 바라는 게 많아?
손님만 아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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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래서 다 같이 회의 중이었는데
마침 아이디어가 나온 참이라 형씨가 한 번 봐주면 좋겠어.
자, 우리 카페 스위티의 4번째 메뉴!
이름하야 '밀크슈가프림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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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신메뉴 이름은 '슈가프림밀크 커피'로 결정된 것 아니었나?
무슨 소리, 우유를 제일 위에 부으니까 '밀크슈가프림 커피'지!
우유가 제일 마지막에 들어갔으니 이름도 제일 뒤로 가는 게 맞다.
프림슈가밀크 커피.
이 자식들이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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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래. 일단 이름은 제껴.
좋아, 이름은 출시가 확정되면 마저 정하는 걸로 하고.
맛부터 봐줬으면 좋겠군.
슈가, 프림, 밀크를 모두 1대 1대 1의 비율로 섞은 극강의 단 맛을 자랑할 커피지.
슈가가 갓 만든 커피를 건넸다.
슬라임 같은 것이 잔 안에 들어있다.
쭉~ 쭉~ 들이켜.
두렵지만 한 입 벌컥 마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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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 역시 다 섞는 건 무리였나 보네.
좋아, 여기까진 예상한 범위로군.
파트너, 이제 파트너의 차례야.
신메뉴에 대한 괜찮은 아이디어를 줬으면 해.
그래, 뭐든 좋으니 카페에서 팔 만한 괜찮은 메뉴 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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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 컴플레인이고 뭐고 이번 카페 스위티의 4번째 신메뉴는.
없음이다!
사과도 받았으니 다른 메뉴를 추천 받는건··· ···.
···사과?
밀크가 웃으며 총을 꺼내들었다.
난 원래 사과 같은 거 안 받아.
받아도 돈이나 목숨으로 받아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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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평범한 메뉴를 추천할 걸 그랬다.
밀크가 난동을 피우는 틈에 몰래 빠져나갔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