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Queen's Order01 / 15
Queen's Order
Trigger
[SCENE START]
그 사과 맛 퍼펙트 내 거야! 먹지 마!
허? 뭐라니?
야. 네 아빠한테 돈 주는 사람이 나거든?
이 사과 맛 퍼펙트도 어? 엄연히 따지면 내 거일 수도 있다는 얘기···.
아니야! 아빠가 사준 거야!
!!
하하. 이 맹랑한 것 좀 봐라?
죄, 죄송합니다. 보스!
저희 애가 아직 어려서···!
뭘 쫄고 그래.
맹랑한 게 안 죽고 잘 크겠구만.
크면서 비실해지지 않게 굶기지 말고 키워.
예, 보스!!
로산나가 사과 맛 퍼펙트를 돌려주었다.
그래, 네 거 맞아. 지금처럼 딴 놈들한테 네 거 뺏기지 말고 잘 챙겨 먹어.
···응.
말하다 보니 나도 배고프네~
우리도 밥이나 먹으러 가자.
늘 드시던 걸로 준비해놓으라고 했습니다. 들어가시죠.
그래~ 애들아 들어가자.
보스.
붉은 덤불 쪽에서 다량의 폭탄을 매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붉은 덤불이면··· 갱단 애들 아냐? 걔들이 폭탄을 왜?
테러라도 준비한대?
글쎄요.
그건 알 수 없습니다만.
자금의 흐름이 좀 이상합니다.
뭐가.
녀석들은 그렇게 폭탄을 사들일 수 있는 돈이 없습니다.
그럼 뭐야.
방주 쪽에 돈줄이라도 있다?
그렇게도 해석할 수 있겠죠.
어느 쪽이든 보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만
인지해두시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뭘 그런 걸로 호들갑 떨고 그래.
아우터 림에서 폭탄 만지는 애들이 한두 명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 기껏 조심하라고 한 거니까 조심하지 뭐.
끼이익-
할멈 나왔···!
삣-!
!!!
보스 피하십시오!
삐삐삐삐-
아.
이건 좀 위험하겠는데.
콰앙-
폭발이 일어났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