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Queen's Order03 / 15
Queen's Order
뜻밖의 손님 : B
[SCENE START]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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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상태를 봐서는 눈앞에서 폭탄이라도 터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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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마세요.
그래도 치료는 정상적으로 잘 끝났어요.
다행히 모델에 맞는 부품이 있어서 쉽게 치료할 수 있었어요.
푹 쉬시기만 하면, 일상생활에는 무리 없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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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요.
그럼 전 가볼게요.
메어리가 밖으로 걸음을 옮기다 멈춰 섰다.
···지휘관.
불가항력이라는 건 알지만,
너무 위험해 보인다 싶으면 몸을 사리셔야 해요.
조금이라도 다치면 바로 병원으로 오시고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선택지
후후, 또 뵈어요. 지휘관.
메어리가 지휘관실을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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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산나에게 다가갔···.
철컥-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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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
미스터가 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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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실?
로산나가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
···정말이네.
하하. 폭탄 한방에 미친 건가.
어쩌자고 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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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내가 여기 온 지 얼마나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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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랄. 이미 늦었네.
로산나가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쓸어올린 후 자리에서 일어났다.
미스터, 나갈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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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그 군복은 벗는 게 좋을 거 같아.
인파 속에 숨어야 하니까 뭐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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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설명할 시간은 없고.
빨리 갈아입어야 하니까.
일단 이 군인 티 팍팍 나는 재킷부터 벗어볼까?
로산나가 내 재킷을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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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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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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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다.
··· ···.
선택지
···미스터. 문 열리면 고개 숙여.
선택지
걱정하지 마.
···두 번은 안 당하니까.
로산나가 총을 집어 들었다.
지잉-
엎드려!!
몸을 숙였다!
투두두두두두두-!!
탕-! 탕-!
크윽···!
로산나가 쏜 총알이 적들의 어깨를 꿰뚫었다!
가자!
로산나의 손에 이끌려 지휘관실 바깥으로 뛰어나갔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