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Queen's Order07 / 15
Queen's Order
접선 : B
[SCENE START]
선택지
응.
아우터 림 내에 있다는 게 좀 위험하기야 하겠지만,
지금 나와 있으면 더 위험해질 테니까.
보호해 주는 인원이라도 많은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선택지
나?
아까 말했잖아.
난 방주에서 알아봐야 할 게 있다고.
선택지
선택지
둘이어도 다르지 않아.
위험한 사람이 늘어날 뿐이야.
선택지
선택지
그 할 수 있는 일이 뒷골목의 갱단에 쳐들어가는 것인데도?
적진 한복판에 뛰어들어서 총 맞을지도 몰라.
그래도 괜찮겠어?
선택지
하하. 왜 그래~ 정말.
내가 그렇게 좋아? 떨어져 있기 싫어?
선택지
!!
선택지
···미스터. 지금 뭐 하자는 거야?
날 도발해서 뭘 어쩌려고.
죽을 수도 있다니까?
선택지
··· ···.
하아··· 그래, 마음대로 해.
하지만 더 이상 미스터의 편의를 봐주면서 움직이진 않을 거야.
그건 명심해 둬.
선택지
이야기는 다 끝나셨을까요?
선택지
괜찮습니다.
그것이 군이 선택한 길이라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옷 정도는 군복이 아닌 것으로 갈아입고 가시지요.
선택지
걱정 마시지요.
이 사쿠라가 전부 준비해두었습니다.
사쿠라가 갖고 온 가방을 열었다.
선택지
정장 한 벌이 정갈하게 접혀 있다.
저 안쪽에서 갈아입고 오시지요.
왜~ 여기서 갈아입어도 좋을 거 같은데.
···로산나.
왜 그래~ 넌 싫은 것처럼.
그건···.
선택지
하하. 잘 다녀와~
사쿠라가 마련해 준 정장을 입고 나왔다.
음. 사이즈가 잘 맞네요.
예상대로 잘 어울리시는군요.
선택지
자, 그럼 이것도 착용해 주시겠습니까?
사쿠라가 선글라스를 건넸다.
선택지
예. 절대 얼굴이 드러나서는 안되니까요.
우리가 들이대는 대상으로 존재하는 거랑.
우리의 일에 가담하는 인간이 되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니까.
잘못해서 우리랑 함께 다닌다고 얼굴이 알려지기라도 하면,
그땐 정말 양지로 되돌아갈 수 없을지도 몰라.
미스터가 바라는 건 그게 아니잖아?
선택지
뭐, 나야 나와 평생 음지에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러면 미스터만의 매력을 잃어버릴 것 같으니 패스.
그러니까 미스터 스스로 특별히 더 조심해야 해.
선택지
좋아. 그럼 움직일까?
로산나.
군을 부탁드립니다.
부탁하지 말아줄래?
내 사람이야.
나와 함께 머무르기를 선택한, 내 사람.
··· ···.
군도 조심하십시오.
위험하다 싶으면 언제든 문자하시고요.
모시러 가겠습니다.
선택지
아~ 그만 질척대고 좀 갈래?
그럼 조만간 또 뵙지요.
사쿠라가 떠나갔다.
우리도 움직일까, 미스터?
선택지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