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GO! NINJA THIEF!15 / 15
GO! NINJA THIEF!
닌닌!
[SCENE START]
델타가 정의 괴도단의 정식 수습으로 들어온 만큼, 나도 닌자에 대해 많은 조사를 해보았소.
오~ 웬일이래?
크흠, 이래 봬도 독서가 취미라오.
아무튼!
델타, 그대는 아주 큰 부분을 빠트리고 있었소.
그게 무엇입니까.
각종 술법이 쓰인 책들은 거의 다 읽었다고 생각했지 말입니다.
말투 말이오.
내가 읽은 책에 따르면, [닌닌] 이라는 단어를 쓰더군.
[닌닌] 말입니까.
저는 처음 들어보지 말입니다.
대답을 할 때 사용하거나, 말끝에 붙임으로써 사용하는 것 같소.
응용해 보겠지 말입니다.
닌닌.
이렇게 말입니까?
뭔가, 좀 더 비장하면 좋을 것 같소.
인을 맺으며 말이오.
닌닌!
이렇게 말입니까?
오오, 꽤나 멋진 닌자 같소.
멋지다기보단, 좀 귀엽지 않아?
괴도 경찰 미란다는, 경경! 해야 하는 건가? 키킥~
어, 그런데 미란다가 안 왔네?
오늘 만나기로 한 거 까먹었나?
미란다는 당분간 못 온다고 들었지 말입니다.
그래? 왜?
갑자기 야근까지 할 정도로 일이 늘어났다고 했지 말입니다.
선택지
폴리는 똑똑하다니깐~
그럼, 당분간 괴도 활동은 없는 겁니까? 닌닌?
글쎄.
하지만, 도움과 정의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우리를 찾는다면.
미란다는 반드시 올 것이오.
그게 정의 괴도단이니 말이오.
역시, 최강의 팀이지 말입니다. 닌닌!
오늘 또 한 번 배웠지 말입니다. 닌닌!
선택지
선택지
중요한 순간의 기준은 어떤 것입니까?
선택지
이해했습니다.
자, 그럼.
오늘의 회의는 여기서 끝이오.
별다른 일이 없다면, 다음 달 이 시간, 이곳에서 다시 만나는 것이오.
알겠습니다.
오케이~
선택지
팬텀은 여전히 창문으로.
퀀시는 지휘관실 안에 내놓은 구멍으로 들어갔다.
선택지
왜 그리 빤히 보고 계십니까.
선택지
···훗.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지휘관은 이 괴도단을 애정하고 계시지 말입니다.
선택지
수습 괴도 닌자, 델타.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닌닌!
슈슉!!
선택지
델타는 거짓말처럼 빠른 속도로 사라졌고.
달칵-
천장에서 무언가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선택지
선택지
어둠이 내려앉은 조용한 밤.
모두가 잠에 든 그 시간에.
활동을 시작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오늘도 정의를 위해, 밤하늘을 누빌 것이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