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BRAND NEW YEAR11 / 15
BRAND NEW YEAR
새해 첫 임무 완수 : A
[SCENE START]
우리는 좌표를 향해 걷고 또 걸었다.
···다리가 저려온다. 숨이 차기 시작했다.
헬름과 율리아, 슈가는 힘든 기색 하나 없이 거침없이 걸어 나갔다.
선택지
좋은 생각이야.
귀관. 여기 앉아.
선택지
스읍- 하-!
뭐 하는 거지?
겨울 공기를 한 번 마셔보고 있었습니다.
방주에선 맡기 쉽지 않으니까요.
오. 일리 있는 말이군.
그럼 나도 한 번.
스읍- 하-!
···겨울 냄새가 좋네.
겨울 냄새? 그건 무슨 냄새지.
겨울 공기에서 나는 특유의 청량하고 맑은 냄새라고 해야 하나···.
따뜻하고 포근한 설원의 향이 느껴져.
설원인데 따뜻하고 포근하다라. 역설적이네.
···!
선택지
헬름의 말을 듣고. 좋은 연주가 떠올랐습니다.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음악의 혼입니다.
설레이는군요.
···쉬는 동안, 연주하고 있어도 되겠습니까?
선택지
감사합니다.
♬♪♩♬♪♩♬♪♩♪~
♩♬♪♬♪♩♬♪♬♪♩♬♪~
율리아는 잔잔하면서도 포근한 곡을 연주하기 시작했고.
우리는 율리아의 음악을 조용히 감상했다.
···잠시 후.
선택지
감사합니다. 마에스트로.
여러분 덕분에 좋은 음악의 혼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아··· 지상은 정말.
많은 음률과 선율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선택지
제 곡이 응원가였군요.
그럼 옆에서 계속 연주하며 이동하겠습니다.
···끽- 끼긱-
음··· 겨울 공기가 부족한가 보군요.
다시 한번 겨울의 혼을 느껴야겠습니다.
스읍- 하-!
♩♬♪♬♪♩♬♪♬♪♩♬♪~
♩♬♪♬♪♩♬··· 끽-
스읍- 하-!
♬♪♩♬♪♩···
끽-
스읍···!
선택지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