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CHERRY BLOSSOM15 / 15
CHERRY BLOSSOM
소문은 그렇게···.
[SCENE START]
그래서.
결국 결혼설은 헛소문이었다 이 말이지?
고개를 끄덕였다.
후우··· 다행이다.
난 또 술까지 먹여 재워놓고 갔길래 진짜인 줄 알았잖아.
선택지
그럼 그때 말해줬으면 좋았잖아.
왜 그렇게 숨바꼭질을 해가면서 사람 헷갈리게 한 건데?
선택지
!!!
동생, 어떻게 그렇게 심한 말을!
내 입이 얼마나 무거운데!
비밀이라고 하면 딱! 입을 막고 지켜준다고!
그것이 의리니까!!
음··· 확실히.
입은 막았을지 몰라도, 표정으로 얘기했겠네.
말하지 않길 잘했던 거 같아, 프로듀서.
!!!
근데 키스는 어떻게 가짜로 했어?
아,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그냥 얼굴만 가까이 가져다 댔으면 됐겠네!
어렵진 않았겠···.
선택지
뭐야, 표정이 왜 그래?
설마··· 진짜로 했어?!
선택지
그럼요. 진짜로 했지요.
지잉-
그렇지 않습니까.
선택지
지··· 진짜 지상에서 온 벚나무 아래에서 했다고···?
뭐야 그, 그럼 진짜로 맹세한 거 아냐!!
말이 다르잖아, 동생!
안 했다며!!
선택지
난폭하게들 굴지 마시지요.
저의 지아비께서 난감해하시지 않습니까.
선택지
예?
선택지
전쟁이라뇨.
이것은 그저 사실에 기반하여, 자그마한 권리를 주장한 것일 뿐입니다.
정말로 전쟁이란 걸 시작했다면,
이렇게 평화롭게 농을 던지고 있을 리 없지 않겠습니까.
선택지
프로듀서, 솔직히 말해.
어, 어디까지 했어?
맞아, 동생.
저 사쿠라에게 휘둘리지 말고 말해봐 봐!
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요란한 곳에 홀로 남으시겠습니까?
아니면···.
이 사쿠라와 함께, 아직 끝나지 않은 벚꽃길을 걸으시겠습니까?
프로듀서!
동생!!
선택지
사쿠라의 손을 맞잡았다.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모두, 군을 모시세요.
예! 당주님!
지휘관실 안으로 세이메이카이 조직원들이 들이닥쳤다.
뭐, 뭐야! 저리 안 비켜!
야, 야! 사쿠라! 동생!!
이익··· 프로듀서··· 이 거짓말쟁이!!!
CHERRY BLOSSOM : END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