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Golden Ship12 / 15
Golden Ship
황금 배의 흔적을 찾아서 : B
[SCENE START]
[~해적 일지~]
[XX년 7월 3일.]
[나는 해적 맥. 머지않은 미래에 해적왕이 될 남자다.]
[실은 얼마 전에 바다의 신이 남겨놓았다는 보물의 지도를 찾았다.]
[이건, 운명이다. 이런 진귀한 지도를 찾다니!]
[나는 분명 선택받은 자임이 틀림없다.]
[그러니 신의 계시대로 이것을 찾아내고 말 것이다!]
어?
여기서 말하는 [바다의 신이 남겨놓은 보물의 지도]가.
우리가 갖고 있는 지도 아니야?
!!
맞는 것 같수다.
선택지
그런 것 같수.
선택지
그런 것 같수!!
좀 더. 읽음.
[XX년 8월 10일.]
[항해를 시작했다.]
[한 놈은 모험만 외쳐대고.]
[또 다른 한 놈은 늘어지게 잠만 자고,]
[또또 다른 한 놈은 엉뚱한 걸 자꾸 찾아온다.]
[아. 정말 스트레스···.]
[바다의 신이시여. 왜 제게 이런 동료들을···.]
음. 이건 필요 없는 내용 같수다.
선택지
응? 누구?
??
선택지
음··· 쓸데없는 얘기가 많은 것 같으니 뒤로 좀 넘겨 보겠수.
[XX년 3월 30일.]
[역시 우린 선택받은 해적이었다.]
[오션 하이웨이 호는 초보 해적의 험한 항해술 때문에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었음에도,]
[우리를 지도에 그려진 장소로 데려다주었다.]
[긴 항해 끝에, 마침내 이 보물들을 발견했다.]
[보물들은 [해적의 눈]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 이것들은 정말,]
[바다의 신이 내린 것임에 틀림없다.]
[이곳에 도달한 것을 끝으로 오션 하이웨이 호는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되었기에,]
[우리의 모험은 이곳에서 종료되었다.]
[하지만 우리의 모험이 누군가의 모험에,]
[새로운 해적의 시작이 되었으면 하기에,]
[바다의 신께 받은 지도를 두 갈래로 나눠 근처 사막에 숨겨두고.]
[바다의 신의 축복을 우리들의 [해적의 눈]에 보관하기로 했다.]
[바다의 신의 인도에 따라, 이곳에 도달한 해적이여.]
[그대들에게도 [바다의 신]의 축복이 함께하길!]
일지는 이게 끝인 것 같네.
해적. 눈?
선택지
해적의 눈··· 해적의 눈이라···.
아!
설마···!
선택지
어딘지 알 것 같수다.
선택지
다들 따라오쇼!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