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PHANTOM THIEF VS DETECTIVE05 / 15
PHANTOM THIEF VS DETECTIVE
괴도 활동 준비 : B
[SCENE START]
[오늘 밤, 다른 이의 눈물을 흘리개 햇던 진짜 물건을 돼찾아 가갰소.]
[정의 과도단.]
글씨가 아주 멋집니다!
훗, 고맙소.
잠시만.
맞춤법이 좀 이상하지 않아?
아.
아직 맞춤법 검사기를 돌리지 않았소.
잠시 기다리시오.
··· ···.
선택지
[오늘 밤, 다른 이의 눈물을 흘리게 했던 진짜 물건을 되찾아 가겠소.]
[정의 괴도단.]
자, 예고장 준비는 다 되었소.
이제 제대로 된 주소를 알았으니, 헷갈리지 않을 것이오.
···그래, 맞춤법은 그렇다 치고.
바로 옆집을 헷갈리는 게 말이 되냐구~
크흠, 실수였소.
선택지
방법은 매우 간단하오.
다들 나를 따라 하시오.
팬텀은 우리에게 같은 내용이 써진 예고장을 나눠주었다.
반으로 접고, 위쪽을 삼각형으로 접으시오.
그리고 이렇게 접은 후, 이렇게 접으시오.
그다음.
열린 창문을 향해 날리시오!
팬텀의 예고장은 힘없이 날아갔고.
창문에 들어가지 못한 채 바닥으로 떨어졌다.
··· ···?
선택지
날립니다! 야압!
톡-
이런, 아깝소!
조금만 더 내려갔으면 들어갔을 텐데 말이오.
그럼, 다음에는 힘을 좀 더 빼보겠습니다!
음?
두 분은 왜 보고만 있소?
아, 이제 하려고~!
선택지
다 주워야 하오.
놔두면 쓰레기가 되기 때문이오.
맞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는 주워야 합니다!
역시 정의 괴도단입니다!
음~ 교관님,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냥 떨어트린 게 부끄러워서 주워가는 거 아닐까?
선택지
지잉-
안녕하십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왜 이렇게 늦었어영, 미란다!
죄송합니다!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미란다가 늦잠을요?
어디 아픈 건 아니세요?!
예, 괜찮습니다!
중요하게 처리할 일이 있었습니다!
중요하게 처리할 일이영?
아, 이틀 전에 있었던 경보음이 울렸던 집에 관한 사건 보고서 말씀이시졍?
그 보고서, 혹시 다 쓰셨나영?
흐어어어어억···.
그, 그게 말입니다아···.
아직 덜 쓴거졍?
에흉, 그럴 수 있졍.
그 사건, 생각보다 좀 큰일인 것 같더라구영.
예?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쾅!!
지금부터는 제가 설명해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흐익, 깜짝이야···.
이틀 전 밤, 저는 신고를 받고 한 집을 방문한 것입니다.
집 주인은 그날 아침에 괴도의 예고장을 받았었고,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혹시 몰라 경보기를 설치해 두었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정이 조금 지난 시간!
결국 경보기가 울렸고, 어떤 경찰이 방문했던 것입니다.
그 경찰은 미란다.
당신이 맞는 것입니까?!
네, 맞습니다!
출동 신호를 받고 제가 출동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2명의 범인도, 미란다도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미란다는 어디로 갔던 것입니까?!
!!
저, 저는 도망친 범인들을 쫓아 따라갔습니다!
방을 나간 흔적이 없던데, 어떻게 쫓아간 것입니까!
···버, 범인이 구멍을 파서 들어온 것 같길래 그곳을 똑같이 따라서 가봤습니다!
오호, 그랬던 것입니까?
그렇다면, 그 구멍은 어디로 통했던 것입니까.
그, 그건···.
···바, 바로···!
잠깐만영.
지금 하는 얘기들이 오늘 저녁에 해야 하는 일들과 연관이 있나영?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사건을 정리할 때 필요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미란다는 범인들을 보지 못했어영.
작성 중이긴 하지만 사건 보고서도 있으니, 그런 세부적인 것들은 문서를 확인해 주세영.
흠!
알겠다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 밤! 저희가 해야 할 일을 알려드리겠다는 것입니다.
일단.
이번 사건의 범인은 [팬텀]인 것입니다.
딸꾹!
미란다, 괜찮으세요?
네! 괜찮습니딸꾹!
늘 사건을 만들어내고 다니는, 자칭 괴도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 팬텀이, 아예 괴도단을 만들어낸 듯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옆집에 이런 예고장을 보내왔다는 것입니다.
으으음···.
폴리, 팬텀은 왜 옆집에 다시 예고장을 보낸 것일까요?
저도 그게 궁금하긴 하네영.
흐으으음···.
그리고, 키리.
네, 폴리! 부르셨나요?
거기는 제가 아니라 수건이에영.
어···?
이, 이렇게 푹신한데··· 폴리가 아니라 수건이요···?
···에흉.
저희의 목표는 괴도가 노리는 물건을 지키고, 가능하다면 범인들을 잡는 것입니다.
절대로 뺏기면 안 되는 소중한 물건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럴 리 없습니다!
네?
갑자기 무슨 소리예영, 미란다?
아.
그으으!
가능하다면 이라는 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저희 A.C.P.U.는 범인을 반드시 잡습니다!
오! 좋은 마음가짐인 것입니다!
좋아영!
그럼 오늘 밤, 최선을 다하는 거예영.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 오늘 좀 쉬어도 되겠습니까?!
에엑?!
무슨 소리를 하는 것입니까!
사건은 오늘 밤에 벌어질 것입니다!
예,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 쉬고 싶습니다!
네에???
이 탐정 노벨··· 이해가 잘 가지 않는 것입니다.
사건··· 새로운 사건인 것입니까?
미란다는 저도 이해하기 쉽지 않으니까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돼영.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아야겠어영.
미란다, 왜 하필 오늘 쉬려고 하는 거졍?
당일에 일을 쉰다거나 한 적, 한 번도 없었잖아영.
그건···.
약속을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밤에, 곤란해하는 시민에게 잃어버린 물건을 꼭 찾아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쉬어야 합니다!
후웅.
그런 이유라면, 쉬는 건 안 돼영.
아··· 그렇습니까···!
그건 경찰로서 일을 하러 가는 거잖아영.
그러니까 그냥 다녀와영.
여기는 저랑 키리랑 노벨이 잘 해볼 테니까영.
폴리···!
괴도단에 몇 명의 인원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한 명의 인원 손실은 너무 손해인 것입니다!
말 그대로, 몇 명인지도 모르는데 A.C.P.U. 전원이 출동하는 것도 손해예영.
저희 쪽 인원이 많으면 저쪽도 경계를 할테니까영.
흐음.
상당히 신중한 접근,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럼, 전략을 잘 짜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가, 감사합니다 폴리!
A.C.P.U.의 이름을 걸고!
정의를 위해 임무를 완수하고 오겠습니다!
넹! 믿고 맡기겠습니당!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