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BITTER SPICE15 / 15
BITTER SPICE
마주본 두 별
[SCENE START]
빠밤- 빰-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어렵게 다시 모시게 된, 방주를 새로운 빛으로 물들인 두 별!
T.T. STAR의 민트와 프리카를 모셔보겠습니다!
와아아아~
안녕하세요~ 빛나는 두 별! Twinkle Twin Star의 민트!
프리카에요.
이렇게 또 만나게 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지난번에는 제가, [인기가 아주 하늘을 찌르고 있다]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이제는 하늘이 아니라 우주를 찌르겠어요~
하하하~! 그건 너무 오버세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겸손함까지 여전합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도 제가 조금 곤란할 수도 있지만 재미있는 질문을 하나 가져왔는데요.
아, 제가 맞춰봐도 되나요?
제가 할 질문을요?
좋습니다, 어디 한 번 맞춰보시죠!
저랑 프리카의~
불화설에 대해 궁금하셨죠?
오!
오오오···! 아주 안타깝게도 아니었습니다만···!
너무 곤란하실 질문 같아서 그건 뺐거든요···.
어머, 그래요?
딱히 곤란할 질문은 아닌데 말이에요, 그치 프리카?
그렇네요.
저희가 이번 곡 작업하면서 많이 싸우긴 했거든요?
그런데 딱히 불화까지는 아니에요.
많이 싸우셨군요···?
많이는 아니고, 종종 싸웠죠.
프리카가 한 번씩 답답하게 구는데 정말-
민트가 진짜 한 고집 하거든요.
저 지금 말하고 있잖아요, 끊지 마시죠~?
어, 보셨어요?
진짜 고집 많을 것 같은 반응이었죠.
와하하하!
이렇게! 색다른 분위기로 컴백한 저희 Twinkle Twin Star, 계속 지켜봐 주세요~
응원해 주세요~
와아아아~
아휴, 이거 두 분이 MC를 보셔도 되겠어요.
토크 장인들이 되어 오셨네요, 하하!
그럼,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프리카와 민트는 대기실로 들어간다.
··· ···.
··· ···.
부스럭- 부스럭-
민트와 프리카는 함께 가방을 챙긴다.
··· ···.
··· ···.
스윽- 스윽-
민트와 프리카는 함께 의상을 갈아입는다.
고생했어.
오늘도 손발 잘 맞더라.
그래, 너도.
내일 스케줄에 보자.
그래-
아니, 잠깐만.
응?
오늘 연습실 가기로 했잖아.
···기억하고 있었네.
당연하지.
프리카.
··· ···.
제발, 하루만 빼주라~
나 너무 피곤해서 그래~ 응?
안돼, 어제도 낮잠 자느라 연습실 안 나왔잖아.
어제 낮잠을 잔 덕분에, 내가 이렇게 컨디션 좋게 방송을 하는 거라니까?
그럼 연습은 언제 하는데.
다음 주까지는 음방 계속 뛰어야 해서, 안돼.
그러니까 그만큼 체력을 비축해 놓아야 한다구.
연습량도 비축해 놓아야 해.
싫어~! 아비스타, 도와줘!
죄송해요, 이미 약속하신 스케줄이라서요.
저는 남은 짐 챙겨서 갈 테니까, 먼저 연습실로 가세요.
고마워, 맡길게.
아비스타 이 배신자아아-!
닮은 색의 두 별은, 이제 새로운 하나의 별이 되어.
같은 길을 걸어 나간다.
···불화설은 언젠가 한 번 더 터질 것 같기도 하지만요.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