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DAZZLING CUPID05 / 15

DAZZLING CUPID

그 화살의 주인은 : B

[SCENE START]

이런 조그만 화살이 사랑을 이루어 줄 리가 없잖아.

내심 반신반의했지만,

티아

선생니임~ 응? 나 주라!

나가

어휴~ 선생님이 주인이니까, 선생님이 알아서 해.

두 사람을 보고 있으니, 이 화살의 주인을 정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이 화살을···.

선택지

선택지

티아

으응?

나가

응?

나가

얼마나?

선택지

나가

좋아, 티아는 어때?

티아

으웅~ 당장 가지고 싶지만~

티아

그 화살은 선생님 거니까, 알았어!

티아

그런데 조건은 뭐야아?

나가

그러게, 어떤 사람에게 그 화살을 줄 건데?

선택지

선택지

티아

헤에··· ···.

나가

어머.

나가

선생님, 생각보다 더 대담한 타입이었구나?

와락-

선택지

티아

응! 나 힘낼게, 선생님.

티아

남은 시간 동안 선생님 마음에 꼭 들 수 있도록~

티아

더 힘낼 테니까 선생님도 잘 지켜봐 줘야 해? 헤헤.

타악-

평소와 다르게 나가가 아무런 예고도 없이, 티아를 나에게서 떼어냈다.

스륵-

선택지

그리고는 티아가 있던 자리에 자신이 슬쩍 달라붙어 왔다.

나가

그럼, 이 시간부로 티아랑 나는 라이벌이네?

나가

선생님에게 선물을 받기 위한 라.이.벌.

나가

그렇지? 후훗.

선택지

나가

선생님이 주고 싶은 사람에게 준다고 이야기하니까.

나가

관심이 생겨버렸어~

나가

나도 화살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 선생님.

나가

잘 부탁해, 후훗.

티아

우와, 나가··· 멋있어.

티아

그래도 이번만큼은 나도 질 수 없으니까!

다시 티아는 반대쪽으로 내게 붙어왔다.

티아

헤헤, 내일부터 잘 부탁해!

양쪽에서 따스함과 오싹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그, 그래!

따지고 보면 아주 쉬운 일이잖아?

선택지

게다가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해보자!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