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DAZZLING CUPID11 / 15
DAZZLING CUPID
마지막 데이트 : A
[SCENE START]
D-Day1.
내일이면 임시 선생직도 끝난다.
그리고.
드르륵-
선생니임~
선생님.
역시 여기 있었구나아~
와락-
티아가 안기자마자, 나가가 자연스럽게 티아를 밀어냈다.
앗.
어머, 선생님.
놀란 표정인데, 괜찮아?
선택지
여전히 이 두 사람 사이는 냉랭하다.
이제 선생님이랑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도 얼마 안 남았고 해서,
보충 수업을 들으러 왔어.
질문할 건 미리 태블릿에 다 정리해 왔구, 후훗.
와락-
티아가 평소처럼 팔짱을 끼며 붙어왔다.
흐으응~ 선생니임~
수업도 다 끝났는데 나랑 디저트 먹으러 가자아, 응?
선생님이랑 먹고 싶은 디저트들이 많단 말이야~
선택지
스륵-
나가는 가볍게 반대쪽 팔을 잡아 왔다.
선생님, 아무리 임시직이라지만~
아직은 선생님이잖아.
학생을 가르쳐 주는 일이 우선 아닐까? 후훗.
나가의 말대로다.
선생업무는 내일까지니까.
선택지
···!
후훗.
그럼 바로 시작하자.
궁금한 게 없는 사람은 나가 있는 게 좋겠네?
우당탕!
큰소리가 난 곳에 티아가 바닥에 괴상한 포즈로 넘어져 있었다.
선택지
아야야~ 으웅. 괜찮아.
태블릿을 빨리 꺼내려고 서두르다가 그만. 헤헤.
선생니임~ 실은 나도 궁금한 거 있었어.
그러니까 나도 같이 보충 수업 들을래!
안 돼?
선택지
에헤헤, 신난다아~
어머, 보충 수업 겸 데이트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쉬워라~
학생은 학생답게 어떤 수업이든 열심히 들어야 하니까아~
웬일로 기특한 소리를 다 하네, 후훗.
그럼 나 먼저 질문할게.
선생님, 이 문제 말인데~
나가와 티아의 질문 세례에 차례차례로 답해주었다.
1시간 후.
··· ···.
··· ···.
두 사람은 각각 질문했던 문제를 다시 풀고 있다.
다만, 어디선가 막힌 듯 고민하고 있는 표정이다.
선택지
두 번째로 푼 문제는 모두 정답이었다.
선택지
선생님한테 보충 수업받길 잘했네.
선생님은 분명 가르치는데 소질이 있다니까? 후훗.
나도 엄청나게 도움됐어 선생니임~
고마워, 헤헤.
선택지
선택지
우와아, 너무 좋아 선생님~
그럼 내가 자주 가는 곳으로 가자!
어쩔 수 없네~
둘만 가는 건 걱정되니까, 나도 따라갈게?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