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GREAT VILLAIN UNION15 / 15
GREAT VILLAIN UNION
위대한 빌런?
[SCENE START]
··· ···.
··· ···.
··· ···.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어.
다들 상태가 좋지 않은데, 뭘 하고 돌아온 거야?
[상처투성이야··· 설마 격렬한 전투가 있었던 거야?]
선택지
아아, 그것 말이냐.
우민들은 이해하지 못할 위대한 업적을 이루고 왔다.
하, 다시 생각해도 짜릿하군.
뭐야? 저 기분 나쁜 미소는.
그 말은 결국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왔다는 거 아냐?
그, 그렇게 되는 건가.
··· ···.
우린 글러트니의 입을 처리하고 왔다.
주둔지 주변의 발전소에 자리 잡고 있더군.
마, 맞아!
협동공격으로 코어까지 터트렸는걸···!
[그, 글러트니라고···?]
그게 정말이라면 엄청난 일이야.
그레이브가 거짓말을 했을리도 없고.
빌런 연합이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겠지.
지금도 감사하고 있다.
···아우?
···!
···!
선택지
음? 전부 사실 아닌가.
의외네, 스스로에게 취해 있을 줄 알았는데.
엄청난 일이잖아.
왜 뽐내지 않는 거야?
[으음, 그러게···]
[후후후.]
[더 이상 나에게 대적할 자는 없다-!]
[이런 말이 나올 줄 알았어.]
아, 그건 말이지.
좀 이렇게 띄워줄 때 기뻐하라고.
평소엔 그렇게 날뛰더니 이제 와서 저러네.
그렇다. 드레이크!
너는 충분히 대단한 일을 해냈다!
빌런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져라!
답답하군.
그레이브가 몸을 일으킨다.
신 빌런 연합의 리더 드레이크.
겸손 떨지 마라, 네가 해낸 일 아닌가.
선택지
선택지
그랬었지.
선택지
선택지
··· ···.
···그래?
그럼, 조금만··· 기뻐해도 되겠나?
헤헤, 그, 그래!
드레이크는 충분히 멋진 리더라고!
그러니, 조금 더 기뻐해 줬으면 좋겠어!
그레그레, 지즈, 네놈까지.
크흑··· 역시 너희들은 최고의 동료다!
펄럭-
위대한 빌런은 망토를 휘날리며 테이블 위로 뛰어올랐다.
그렇다!
원래도 위대하셨던 이 드레이크 님이 파워 업을 한 이상!
나에게 대적할 자는 없다-!
와아아아아--!!
실내가 환호성으로 가득 찬다.
드레이크! 드레이크! 드레이크! 드레이크!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형언할 수 없는 기분, 살갗에 와닿는다.
이것은 현실이다.
그래, 더 크게 외쳐라 우민들이여!
이 위대하신 그레이트 빌런 드레이크 님의 이름을--!!
와아아아아아아아아--!!!
빌런 연합의 악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위대한 빌런의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GREAT VILLAIN UNION : END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