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JUVENILE DAYS09 / 15
JUVENILE DAYS
어울리지 않는 친구들 : A
[SCENE START]
딩- 동- 댕- 동
드르륵- 쾅!!
아으, 시끄러워···. 하교할 때마다 저러네.
기분 안 좋다고 전교에 소문을 내라 그래, 아주!
근데 진짜 그날 이후부터,
아인이랑 두 선배랑, 같이 안 다니지 않아?
아, 몰라. 진짜 안 친한가 보지.
··· ···.
··· ···.
··· ···.
선택지
··· ···.
선택지
어?
쌤이 저 부른 거예요?
왜요?
선택지
선택지
아 제가 그랬어요?
하하, 루피 언니가 추천해 준 천들이 다 너무 좋은 것들이라.
어떤 재질로 할지 너무 고민이 돼서요.
역시 광택이 많은 천은 좀 부담스러워하겠죠?
매트한게 좋으려나.
선택지
엥, 제가요?
··· ···.
에휴~ 요 며칠 계속 이거 만드는 데에 집중했더니, 좀 피곤한가 봐요.
지금 몇 시예요?
선택지
흠.
오늘은 계속해 봤자 집중도 더 안 될 것 같은데.
그냥 들어가서 쉬어야겠어요.
선택지
기다려 줘서 고마워요, 쌤.
내일 뵐게요.
선택지
선택지
선택지
네?
선택지
아오, 쌤! 징그럽게 왜 그래요.
제가 뭔 일이 있겠어요.
시험 시즌도 아니고, 요새 학교 끝나면 여기만 오는데요 뭐.
걍 피곤한 거니까, 좀 냅둬요.
선택지
갈게요.
하아···.
왜 괜한 사람한테 화풀이를 하냐~
쌤은 걍 걱정 하신건데에~
한심하다 한심해.
에휴···.
어~?
아인이네에~?
안녕~
응?
아, 티아 선배. 안녕하세요.
이 시간에 여기서 뭐 하고 계세요?
으응~ 수업 끝나고 디저트 먹으러 가는 길이야.
나가 선배 없이 혼자서요?
매번 나가를 데려오면 미안하니까~
아, 그러시구나.
그럼 맛있게 드세요.
흐우웅~
혹시 아인, 시간 되면 나랑 같이 가서 먹을래?
내가 사줄게~
네? 아니, 저는 괜찮은데···.
아인한테 사주고 싶어서 그래~
뭐랄까, 기운이 없어 보이거든.
불편할까~?
어···.
··· ···.
아뇨, 같이 가요.
그래~ 가자아.
맛있는 거 사줄게에~!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