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ROMANTIC VALENTINE10 / 15

ROMANTIC VALENTINE

청춘 드라마 : B

[SCENE START]

프리바티의 도움 아닌 도움을 받고 난 뒤.

우리는 연산을 끝낸 조니와 함께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그 결과···.

마스트

우리 어릴 때 기억나쇼···?

마스트

함께 바다로 나가서, 모험을 하고···.

마스트

때가 되면 단둘이 고즈넉한 곳에 정착해서.

마스트

백년가약을 맺자는 약속 말요···.

앵커

기억이 잘못됐어, 언니.

앵커

오라버니랑 그 약속을 한 건 앵커야.

신

···□※※▣나는 괜※▣찮아, 후배※▣님.

신

□□다른 사람※▣과 잠깐 시간을 보낸※▣다▣고 해도.

신

▣□□마지※▣마※▣으로 나를 선▣※택해 주면 돼.

신

□▣아니. 나를 선택해 주지 ※▣않더라도, 우리가 함께했던 추※▣억들···

신

※▣▣그것만※▣으▣※로도 난··· 충분▣※해.

트로니

으··· 미, 미안··· 못 하겠어···.

마스트

소꿉친구를 버릴 생각인 거요···?

앵커

오라버니.

신

···후▣배님▣※.

트로니

그, 그래도 이건 중요한 대사니까··· 후우···.

트로니

어, 어쩌다 너 같은··· 쓰, 쓰레기를 좋아하게 돼서···!

마스트

··· ···.

앵커

··· ···.

신

··· ···.

트로니

··· ···.

스윗 조니 Ver.2.14

대답.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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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

선택지

마스트

뭐랏!

선택지

신

※□▣□우유부▣※단한 주▣※인공이□네~

선택지

트로니

그건 그냥 참고만 해야 돼···.

마스트

이런 상황에서 그런 대답을 하면.

마스트

누구와도 이어지지 못하는 최악의 배드 엔드 확정인 거요!

트로니

게임에서는 그냥 노멀 엔드긴 하지만···.

신

□□나는 그래도 후배▣※님의 결정을 존▣중할래.

마스트

이 와중에 호감도를 올리려고 하다니!

선택지

앵커

오라버니. 이거 먹고 해.

선택지

앵커가 준 쿠키를 입에 넣었다.

선택지

앵커

그런가?

선택지

앵커

나는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야.

앵커

그리고···.

앵커는 내 손을 잡고는 방긋 웃었다.

앵커

나는 오라버니 곁에 있기만 하면 즐거우니까.

마스트

!!

마스트

순수한 척하면서 어필하는 거 그만두쇼!

앵커

자꾸 그렇게 뭐라고 하면 주인공이 싫어할 걸.

마스트

··· ···.

마스트

주인공은 싫어해도···.

마스트

···주, 주인장은 이런 걸로 싫어하지는 않을 거요.

마스트

그렇지 않수···?

선택지

마스트

하하하! 이것 보쇼!

지잉-

또각. 또각.

선택지

마스트

역시 주인장이요! 믿고 있었수다!

선택지

마스트

왜 그러쇼. 그렇게 내가··· 으겍.

헬름

즐거워 보이네.

마스트

헤, 헬름 양반. 어쩐 일로 오셨수?

마스트

나는 동생··· 아, 아니.

마스트

앵커 양반이랑 같이 휴가 내고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거 알지 않수.

헬름

그래서 온 거야.

헬름은 핸드폰을 꺼내 사진 한 장을 마스트에게 들이밀었다.

마스트

··· ···.

아주 해적스러운 외관의··· 카페 사진을.

헬름

멀쩡한 메이드 카페를 개조했다고 들었어.

마스트

재, 재밌게 놀고 다 치웠수다!

헬름

···무슨 생각을 해야 그걸 치웠다고 말할 수 있는 거야?

헬름

신고가 들어왔어. 지금 당장 가서 정리해. 앵커도.

마스트

알겠수다···.

앵커

응···.

헬름은 트로니와 신을 바라보았다.

헬름

그리고 트로니랑 신. 너희들도 책임이 있어.

헬름

미안하지만 같이 가줘야겠어.

트로니

아, 알았어··· 미안···.

신

□▣※들켰으니까 어쩔□ 수 없▣※네.

선택지

헬름

뭘 빠지려고 하는 거야.

헬름

따지고 보면 귀관이 제일 문제야. 책임자잖아.

선택지

헬름

당연히 귀관도 함께야. 어서 나갈 준비해.

선택지

마지못해 일어나려는 찰나. 컴퓨터로 긴급 호출이 수신되었다.

선택지

헬름

···일이야?

선택지

헬름

하아··· 알았어. 어쩔 수 없지.

마스트

우린 괜찮으니까 갔다 오쇼, 주인장.

트로니

맞다··· 지휘관은 원래 바빴지.

선택지

마스트

흠. 이렇게 된 김에 좀 쉬었다 하는 게 좋겠수.

마스트

요새 계속 붙어 다니면서 몰입해 있었더니,

마스트

이러다 진짜로 주인장 소꿉친구가 되어버리겠수다.

신

▣※나는 ▣찬성. 끝□※□나고 우리※끼□리 같이 밥□이▣▣나 먹▣자.

트로니

그럼 난 맛집··· 찾아볼게.

앵커

오라버니. 나중에 봐.

헬름

··· ···.

헬름

오라버니···?

다들 나가고 난 뒤, 나도 나갈 준비를 하며 호출 발신인을 확인했다.

선택지

호출 메시지에는···.

선택지

테트라 라인의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