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FATAL MAID10 / 15
FATAL MAID
메이드 카페를 지켜라 : B
[SCENE START]
야. 사장 나오라고 해.
당신은···!
그래, 그래. 너는 여기 있을 줄 알았지.
잘 지냈냐? 엉?
··· ···.
나가주세요. 행패를 부리시는 건 용납하지 않겠어요.
어이쿠, 무서워라.
왜 그래? [손님]한테.
설마 메이드 포 유 스쿼드 소속 메이드가,
손님을 그냥 쫓아내려는 건 아니겠지, 엉?
··· ···.
소란이 일어난 바람에, 카페 손님들의 시선이 에이드와 남자에게 집중되어 있다.
···자리로 모시겠습니다.
그래. 그렇게 나와야지.
아, 그리고 사장은 됐고.
그, 분홍 머리 불러봐.
??
아니, 너 말고!
큰 애 있잖아, 큰 애!
요번에 새로 들어온!
흐응···.
선택지
맞네. 코인 러시에서 봤던 찌질이.
어쩐지. 뭔가 허접한데, 묘하게 핵심을 찌른다 했어.
쟤가 꾸민 일이었구나.
선택지
내가 누군지, 그리고 어떤 가치가 있는지 알고 있었잖아.
진짜 양아치 집단일 뿐이었으면 그러기는 힘드니까.
선택지
빨리 불러오라니까~?
아, 지명해야 되나?
그래. 할게, 해. 얼만데?
선택지
···점내에서 그렇게 소란을 피우지 말아 주세요.
목소리 큰 게 죄냐?
아 분홍 머리 불러오라니까?
··· ···.
어쭈. 눈빛 봐라.
너희 다 니케잖아?
어디 한 번 손끝 하나라도 대 봐.
방주 한가운데에서, 니케가 사람 잡아 보라고!
··· ···.
끝까지 안 불러온다 이거지?
그래, 어디 누가 이기나 보자고.
아그들아! 자리 잡아라!
짤랑-
뚜벅. 뚜벅. 뚜벅.
에, 에에···?
오. 전부 머리카락이 업써.
···언젠가 보았던.
검은 양복을 입은 근육 덩치들이 쏟아져 들어와 홀을 가득 메웠다.
다른 손님들은 도망치듯 카페를 나가고,
곧, 경호원들이 거의 모든 테이블을 차지했다.
얼른 분홍 머리 나오라 해라~
그전까지 방 안 뺀다~
···주인.
선택지
위기 상황이야.
코코아도 이러고 십진 안았지만.
마지막 수단을 써야대.
그러니까 주인이 시간을 끄러줘.
선택지
조아. 여기.
코코아가 내 가슴팍에 명찰을 달아 주고.
핸드폰을 들고 휴게실로 들어갔다.
···명찰에는 [사장]이라고 적혀 있다.
선택지
위협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어깨를 한껏 펴고.
테이블에 다리를 올린 채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는···.
뚜벅. 뚜벅.
···[타겟]에게 다가갔다.
아니 그러니까!
지금 내가 그런 말을··· 어?
선택지
··· ···.
네가 왜··· 여기서 나와···?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