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NYA NYA PARADISE06 / 15

NYA NYA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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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START]

네로

첫 번째로 배울 건 사회화다냥.

선택지

네로

냥.

네로

고양이에게 새로운 환경이나 동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거다냥.

네로

길에서 살아가려면 사회화는 더더욱 필수다냥.

네로

루루는 아직 사회화가 덜 된 것 같다냥.

선택지

루루

··· ···.

네로

새로운 사람들이랑 동물들을 만나러 가자냥.

선택지

네로

새로운 사람과 동물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

네로

보호소다냥.

강아지들

멍멍!

루루

!!

루루

···하아악-!

비스킷

얘들아 쉿! 고양이가 놀랄 수도 있어!

레오나

얘가 루루구나?

레오나

안녕, 네로한테 이야기 들었어.

레오나

근데 엄청 작다.

레오나

내가 만지면 부서 질 것만 같아···.

티미

어흥.

루루

··· ···.

루루는 자신보다 큰 강아지들과 레오나 뒤에 있는 사자때문인지 오들오들 떨기 시작했다.

··· ···.

···그리고 나도 떨었다.

이렇게 큰 사자는 처음본다. ···조금 무섭다.

네로

무서워할 것 없다냥.

네로

이곳에 있는 동물들은 너를 반겨주기 위해 나온거다냥.

레오나

맞아. 무서워할 거 없어.

레오나

아, 얘 이름은 티미야.

티미

··· ···.

레오나

티미, 뭐해. 인사해야지.

티미

···크아앙.

레오나

루루가 무섭다고?

선택지

레오나

아, 티미가 작은 생명체들을 무서워하거든.

레오나

···나도 그렇고.

레오나

우리가 작은 동물에 좀 약해서.

선택지

···생각보다 무서워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비스킷

반가워, 루루야!

비스킷

헤헤. 강아지들도 다 착해!

비스킷

얘들아, 인사해!

맥스

킁킁···.

강아지들

킁킁킁···.

맥스와 강아지들은 천천히 루루 주변으로 다가가 냄새를 맡았고.

핥짝-

이내 루루를 사정없이 핥기 시작했다.

비스킷

헤헤. 강아지들도 루루가 좋나 봐~

레오나

··· ···티미, 우리는 여기서 지켜보자.

레오나

우리가 다가가면 안될 것 같아.

티미

···어흥.

선택지

맥스

멍?

루루

··· ···.

루루는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강아지들을 빤히 바라봤다.

선택지

네로

아마 새로워서 그럴 거다냥.

네로

자신과 다른 동물들을 한 번도 본 적 없을 테니.

네로

싫거나 무서웠다면 이미 어디론가 도망가거나 숨었을 거다냥.

맥스

멍멍.

강아지들

멍멍멍!

강아지들

아우우우-!

루루

···야옹?

맥스

···멍!

루루

야옹-! 야오옹-

강아지들

멍멍-!

강아지들은 루루와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네로

루루가 동물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 것 같다냥.

비스킷

헤헤, 다행이다.

비스킷

나도 같이 놀래~!

루루

··· ···냥!

비스킷

네로, 레오나도 같이 놀자!

레오나

난 괜찮아.

네로

나도 괜찮다냥.

비스킷

···우우.

비스킷

훈련사님은요?

선택지

비스킷

헤헤! 좋아요!

몇시간 후.

네로

누군가 너를 위협하려고 한다면.

네로

야옹!

네로

이렇게 위협하라냥.

이후로도 네로의 교육은 끝나지 않았다.

네로

해봐라냥.

루루

냐옹!

네로

조금 더 발톱을 세워라냥.

루루

냐옹-!!

네로

맞다냥. 그렇게 하는 거다냥.

네로

집사에게 해보라냥.

선택지

루루

냐옹-!!

선택지

선택지

네로

하지만 발톱은 아무에게나 세우면 안 된다냥.

네로

스스로 보호해야 할 때만 세우는 거다냥.

네로

만약 누군가가 귀찮게 한다면 발톱은 숨긴 채로 솜방망이로 때리는 거다냥.

네로

알겠냥.

루루

냐옹!

네로

이번엔 그루밍하는 법을 알려주겠다냥.

네로

우선 그루밍은 코, 귀, 이마, 눈 순으로 한다냥.

네로

얼굴을 다 그루밍했다면 어깨, 옆구리, 뒷다리, 꼬리 순이다냥.

네로

따라하라냥.

핥짝- 핥짝-

네로와 루루는 함께 그루밍하기 시작했다.

네로

그리고 그루밍은 애정 표현할 때도 쓸 수 있다냥.

네로는 나에게 가까이 다가왔고.

선택지

이내 내 목을 끌어안고는 머리카락을 핥기 시작했다.

네로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을 때는 이렇게 핥아주면 된다냥.

네로

루루도 해보라냥.

루루

··· ···.

루루는 주춤거리다 내 손 등을 핥기 시작했다.

선택지

루루

!!

파바박-

루루는 화들짝 놀란채, 나에게서 재빠르게 물러났다.

선택지

네로

루루, 집사는 널 싫어하지 않는다냥.

선택지

나는 루루에게 천천히 손을 내밀었고.

루루는 주춤거리며 눈치를 보다 나에게 다가와 다시 그루밍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