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NYA NYA PARADISE07 / 15
NYA NYA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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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START]
꼬르르륵-
··· ···.
배고프냥.
네로는 주머니에서 츄르 하나를 꺼냈다.
!!
먹고싶냥?
야옹!
냥.
집사도먹고싶냥?
선택지
사람이 먹어도 된다냥.
선택지
왜그러냥?
선택지
참치 맛이라서 맛있을 거다냥.
사람이 먹는 거랑 맛도 비슷하다냥.
선택지
선택지
네로는 내 입에 츄르를 묻혔다.
선택지
어떠냥.
선택지
집사는 입맛이 까다롭구냥.
선택지
가끔 비스킷이나 레오나는 맛있어서 간식으로 먹곤 한다냥.
··· ···.
루루.
침 떨어진다냥.
자, 먹어보라냥.
킁킁···.
낼롱-
!!
낼롱-
낼롱낼롱-!
맛있냥.
야옹!
루루.
보호소에 들어오지 않으면. 앞으로 이런 건 스스로 구해야 한다냥.
괜찮냥?
··· ···.
뭐, 강제로 들어오게 할 생각은 없다냥.
생각이 바뀌면 언제든 이야기하라냥.
···야옹.
이제 간식도 먹었겠다 영역을 알려 주겠다냥.
네로는 루루를 데리고 풀숲으로 들어갔다.
여기서부터 저기 보이는 빨간 지붕 주택가 까지는 산책해도 괜찮은 곳이다냥.
담벼락을 타고 다녀와보라냥.
야옹!
루루는 네로가 알려준 대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선택지
루루가 오기 싫다면, 데려가지 않는 게 맞다냥.
이곳은 나와 우리 고양이들의 영역이기 때문에. 돌아가면서 루루를 보살피면 된다냥.
그럼 문제 될 게 없다냥.
··· ···.
처음엔 사람과 살다가 유기된 고양이고.
이곳이 위험하니까 무조건 데려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다냥.
루루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 손에 길러졌기 때문인지.
이런 기본적인 배움조차도 모르는 것 같다냥.
차라리 길 위에서의 생존법을 알려주는 게, 루루에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냥.
선택지
고맙다냥.
그래도 아직 새끼라서 그런지 루루가 생각보다 단순한 것 같다냥.
선택지
선택지
···야옹.
선택지
루루는 네로가 알려준 대로 길을 가다 이내 어느 한 곳에서 멈춰 섰다.
···시선을 따라가보니.
창문 너머엔 주인의 사랑을 받는 고양이가 보였다.
주인은 고양이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봤고.
고양이 또한 주인에게 머리를 비비며 애교를 피웠다.
이내 주인은 고양이를 안아 들고는 쓰다듬기 시작했다.
···야오옹.
선택지
냥.
루루도 예전엔 주인과 행복한 생활을 했을 테니 말이다냥.
투둑-
선택지
솨아아아-!
선택지
하늘에선 장대 같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선택지
루루, 비가 올 때는 건물 안으로···.
냥! 냐냥-!
??
왜그러냥.
도도도-!
루루는 어디론가 급하게 달려갔다.
따라가자냥.
··· ···.
···우리가 루루를 따라 급하게 도착한 곳은.
루루의 집이 있는 쓰레기 장이었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