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FOR REST05 / 15
FOR REST
계기 : B
[SCENE START]
어쩐지 봄 축제 때마다 무슨 일이 생기는 기분이다.
아니, 휴일만 되면 무슨 일이 생기는 건가.
선택지
[자리를 비운 상태니, 다음에 찾아와 주세요.]
종이를 구기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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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잉-
안녕하심까, 반장님!
부탁이 있어 찾아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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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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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길 말임까?
반장님, 감동임다!
선택지
듣지도 않고, 제 부탁을 파악하다니.
역시 반장님과 오래 합을 맞춰온 보람이 있슴다!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이, 뭐 그런 검까!
그럼 잘 부탁드림다!
이만 가보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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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심까?
선택지
리타 선배를 부탁드리려고 했슴다!
선택지
그렇슴다.
선배는 지금 휴가 중인데,
곳곳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함다.
제가 본 선배는 지금껏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슴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일을 계속해 왔슴다.
그래서 휴가 중에도 일을 하시려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함다.
어떤 면에선 존경스럽다고도 생각함다.
그럼에도.
이러나저러나, 휴가는 휴가.
쉴 땐 쉬어야 하는 법임다.
그래서 말인데, 반장님이 선배에게 쉬는 법을 알려주셨으면 함다.
선택지
그렇슴다.
선배는 벚꽃길을 산책하고 있을 검다.
사람들로 붐비기 전에, 한적한 벚꽃길을 산책하고 싶다고 하신 검다.
선택지
선택지
감사함다!
아, 그리고 반장님께도 할 말이 있었슴다.
선택지
이번에 홀로 의뢰를 맡게 된 것임다!
[스프링 페스타]의 각종 시설을 만드는 일임다.
[마이티 툴즈]의 명성에 흠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축제에 와서 지켜봐 주셨으면 함다!
선택지
그럼 진짜 가보겠슴다!
나가려다 말고, 센티가 내 손에 들린 종이를 채갔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정리정돈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선배에게 배웠슴다!
그리곤 쓰레기통에 친히 버려주었다.
선택지
잠시 후. 벚꽃길.
다행히 주변에 사람은 없다.
대신 거기엔···.
하아··· 너무 답답해요···.
몸을 배배 꼬고 있는 트리나와
쓸데없는 말 말거라!
그런 트리나를 혼내고 있는 리타가 있었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