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D.ARK HERO11 / 15
D.ARK HERO
서로를 위할 뿐 : A
[SCENE START]
엑시아의 안내에 따라 인적 없는 골목에 진입하니,
보초를 서는 안드로이드들이 보였다.
뉴비- 골목 끝에 있는 건물 보이십니까-
좌표는 저기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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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 오퍼레이터로서 제안합니다-
여기선- 버려진 박스를 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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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입 액션 게임- 안 해보셨습니까-
박스 뒤집어쓰고 이동하면-
그 누구도 뉴비를 발견 못할 겁니다-
마침 옆에 버려진 박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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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감출 순 있을까 싶어서 박스를 여니,
그 안에 쪼그려 앉은 트로니가 보였다.
지휘관··· 박스 다시 덮어줘···.
··· ···?!
지휘관? 왜 여기에?
와- 이걸 진짜로 할 줄이야-
엑시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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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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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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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니- 그리고 말입니다-
이 일에 엮이면 위험하다- 이런 말은 하지 마세요-
이미 뉴비랑 그걸로 한바탕 하고 왔으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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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거주춤 박스에서 나온 트로니가 게임 패드를 받아 들었다.
···고마워. 꼭 전해줄게.
네- 반드시 전해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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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라면 문제없습니다-
뉴비가- 박스 안에 들어갈까 고민하는 동안-
해킹 준비- 끝내놨으니까요-
감시용 안드로이드 기기는 해킹 후 10초 내로 시스템이 복구될 겁니다-
두 분- 뛸 준비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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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적 시스템에 침투- 광역 해킹 완- 료-
지금부턴- 게이머의 시간입니다-!
엑시아의 도움으로 무사히 건물 안에 들어왔다.
1 스테이지 클리어-
지금부터 2 스테이지로 돌입합니다-
어떻게든 적과 마주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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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건물 안의 보초는- 인간인 중앙정부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적과 조우하면 싸워보지도 못하고 반드시 즉사하는 패턴이니- 주의- 또 주의-
응. 주의할게.
CCTV 화면이랑- 건물 설계도는 확보해 두었습니다-
여긴- M.M.R.의 버려진 시설이더군요-
일레그가 갇혀 있을 만한 포인트로- 지금부터 안내하겠습니다-
그, 그전에.
잠깐만 기다려줄 수 있어?
트로니가 게임 패드를 조작했다.
왼쪽. 오른쪽. A. 그리고 B.
됐다.
트로니가 조작을 마치자,
우웅-
건물의 모든 불이 꺼졌다.
트로니- 그 게임 패드 뭡니까-
게임할 준비 다 하고 누웠는데,
불 끄러 다시 일어나기 귀찮을 때를 대비해서.
기능 하나 추가해 봤는데. 이상해···?
오퍼레이터 화면 속 엑시아의 동공이 미친 듯이 흔들린다.
그야말로- 최고의- 게임 패드-
미실리스-는 그냥 미사일스나 하라는- 과거의 발언을 취소하겠습니다-
트로니- 또 다른 기능은 뭐가 있습니까-
주변 전자기기에 BOOM 원격으로 설치하는 거랑,
!!
자동으로 페어링 해주는 거랑.
!!!
아···! 이, 일단 일레그부터···.
아, 하마터면 게임 패드에 현혹될 뻔했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죠-
2 스테이지 공략 개시입니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