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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AGAIN
Life Again
[SCENE START]
안녕하세요. 저는 테트라 스포츠의 프레스 기자입니다.
저에게 루마니 씨 바디X바디 체육관 관련으로 인터뷰를 요청하셨는데.
어떤 이야기인지 자세히 들을 수 있을까요?
네, 며칠 전에 있었던 [바디X바디 1점 리뷰 사태] 기억하시나요?
제가 그 리뷰를 쓴 장본인이거든요.
이 리뷰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싶어서요.
사실 그 리뷰는 제가 거짓으로 작성한 거거든요.
···거짓이요?
리뷰가 거짓이었다는 겁니까?
전 원래 루마니에게 재활을 받던 회원이었어요.
재활 도중, 루마니와 트러블이 있었고.
약이 오른 저는 루마니를 골탕 먹이고 싶어서 리뷰를 거짓으로 작성했었어요.
제가 작성했던 거짓 리뷰는 다음날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고. 루마니에게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죠.
하지만 루마니는 저를 용서해 줬어요.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재활을 해줘서.
저는 이제 일어날 수도 있고 걸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오해를 바로잡고 싶어 인터뷰 요청을 드린 거예요.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으으··· 인터뷰는 처음이라 완전히 떨렸어요.
선택지
직접 인터뷰 요청을 할 줄은 몰랐네.
제가 벌인 일은 제가 책임져야죠.
나디아 덕분에 체육관 인기가 더 많아지겠는데?
나보다 유명해지려면 시간 더 오래 걸릴 수도 있겠다.
흥, 저도 재활 더 열심히 해서 빠르게 따라잡을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꼬르르륵-
···아, 배고프다.
루마니, 선생님. 밥 먹으러 가요.
그래, 어디 갈래?
음··· 전에 갔던 패스트푸드점 어때요?
아, 그 무인가게?
거기도 맛있긴 했지.
거기 먹고 페인트볼 게임도 하러 가면 안 돼요?
참, 참! 며칠 전에 보고 싶었던 전시회도 있었는데!
선택지
저 전시회 완전 좋아하는데요?
선택지
상처받지 마요.
선생님 표정 지금 완전 웃겨요.
제가 표 세장 다 사놨어요. 그러니까 보러 가요.
그래, 가자 가.
아, 참! 그리고 오늘 재활은 오랜만에 이어 달리기 하면 안 돼요?
폴크방이랑 내기를 했는데···.
그리고 미래의 언젠가···.
와아아아-!
내가 다 긴장되네.
루마니가 이렇게 긴장하는 건 처음 보는 거 같아요.
잘할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맞아요! 열심히 했잖아요.
모든 선수는 트랙 위. 스타트 라인에 서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시작하나 봐.
[3.]
[2.]
[1.]
[탕-!]
나디아는 자신의 두 발로 트랙을 박차고 뛰어나갔다.
Life Again : END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