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NEVERLAND05 / 28
NEVERLAND
징크스 : B
[SCENE START]
며칠 뒤. 크리스마스 당일.
지상에 올라갈 준비는 다 끝났고.
이제 니케들이 오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선택지
지잉-
아니스
온천이라니
아니스
크리스마스에 온천이라니!!!
아니스
너무 부럽다 너어어어ㅓㅇㅇ어어무 부러워
네온
스승님
네온
꼭 온천물 가져와 주셔야 해요
네온
온천물로 씻는 게 그렇게나 피부에 좋대요
아니스
흐아아아··· 나도 검진 대신 온천 가고 싶다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검진 잘 받고와
라피
지휘관, 여긴 걱정 말고 조심히 잘 다녀오십시오.
아니스
맞아 조심해서 다녀와
아니스
휴··· 이번 크리스마스 때
아니스
지휘관님을 못 본다니 좀 아쉽네~
선택지
지잉-
지휘관, 안녕하세요~
스카우팅 집합했습니다.
지잉-
후후~ 앱솔루트도 집합이요~
엠마, 안녕하세요!
시그널은 볼 때마다 더 귀여워지는 것 같아~
아, 아니에요!
··· ···.
아, 안녕하세요!
지잉-
와아~ 사람 진짜 많다♡
어머, 벨로타랑 미카도 딱 맞춰 왔네~
후후, 어서 와~
안녕하세요···!
선택지
나는 좋아♡
후후, 우리도 다 좋아~ 그치?
응···! 서, 설레서 잠을 못 잘 정도였어.
멍청아. 이거 임무라는 거 그새 잊었냐?
아, 알아! 그래도··· 크리스마스니까.
스카우팅도 문제없어요!
선택지
지잉-
안녕하세요. 점장님~!
하으··· 죄송해요. 너무 늦었죠···.
선택지
선택지
머스탱 사장님이 말씀 안 해주셨나요?
선택지
아하! 그러시군요~
짧게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에서 사용할 중요한 부품이 망가지는 바람에 저와 언니의 공연이 취소됐어요!
갑자기 할 일이 없어져서 루주 일을 도와줘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사장님께서 오시더니···.
Oh··· Oh, NOOOOOOO-!
My Bunny 들이 대목인 Christmas에 Work를 잃다니··· Very So Sad-!
Humm··· 다른 Show를 준비하자니 시간이 촉박하Go-!
아무것도 안 하자니··· So Boring-!
Hum··· Huuummm---!
Oh-! Yes-! I'm a Genius-!
그렇다면··· E번 지상 임무에 올라갔다 오세Yo-!
Work도 도와주Go-! Hot spring도 들어가Go-!
그야말로 One석 Two조!
My Bunny들은 Next Show에서도 Beautiful 해야 하니까Yo-!
라고 말씀해 주셔서 이번 임무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선택지
그러니 잘 부탁드려요!
잘 부탁드려요···.
선택지
후후, 머스탱 사장님답네~
임무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
선택지
꺄아~ 온천이다♡
··· ···우으우···.
북부 기지는 지금 눈이 엄청 많이 쌓여있겠죠?
헤헤··· 재밌겠다.
뽀득- 뽀드득-
···눈 밟는 소리 좋다.
맞아~ 눈 밟는 소리 너무 좋아~
언니, 그리고 지상은 완전 화이트 크리스마스야~!
응··· 너무 이쁘다···.
아저씨~ 자, 이거 받아!
크리스마스 선물이야♡
벨로타는 나에게 하트가 그려진 눈덩이를 주더니.
선택지
별말씀을~
신난 걸음걸이와 함께 앞으로 달려 나갔다.
완전 새하얀 세상~ 너무 좋아♡
벨로타-! 넘어져!
나랑 눈밭에서는 조심하기로 했잖아-!
꺄하하-! 걱정 마~ 절대 안 넘어질 거야♡
벨로타는 미카의 걱정에도 계속 눈 위를 달렸다.
···우우.
선택지
아니요···.
위험한 상황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미카는 눈으로 벨로타를 쫓으면서 주변을 바짝 경계했다.
선택지
네에··· 차라리 얼른 도착했으면 좋겠···.
!!
으아아···! 벨로타 앞에 봐! 나무 있어!
···휴우.
선택지
얼마나 걸었을까.
우리는 북부 기지와 조금 떨어진 곳에 도착했고.
그곳은 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었다.
선택지
우와···.
그렇다는 건··· 이렇게 큰 건물이 다 온천장이라고요?!
북부 기지 옆에 있는 작은 온천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그러게~ 온천치고는 엄청 크다~
드라마에서 봤던 온천장이랑 외관도 비슷해요!
선택지
똑똑-
끼이익-
나무 문에 노크를 하자 천천히 문이 열렸고.
어서들 와라.
눈이 덮여있어도 따뜻한 온기가 있는 곳.
설온장에 온 걸 환영하지.
온천의 주인장처럼 차려입은 루드밀라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했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