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NEVERLAND06 / 28
NEVERLAND
설온장 : A
[SCENE START]
와··· 루드밀라! 너무 이뻐요~!
그러게~ 정말 온천의 주인 같아~
하하, 그런가? 고맙군.
온천을 만드는 김에 분위기 한 번 내봤다.
자, 모두들 밖에 서 있지 말고. 안으로 들어와라.
우리는 루드밀라의 안내에 따라 설온장 안으로 들어갔다.
와아···.
우와···.
세상에···!
설온장 안은 꽤나 구색이 갖춰져 있었다.
넓은 테라스 주변으로 돌로 쌓인 온천들이 여러 군데 자리 잡고 있었고.
들어가서 쉴 수 있는 리조트 같은 실내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실외도 실내도 온천으로 완벽하지 말입니다.
와~! 여기 루드밀라 혼자서 다 만드신 건가요?
그럴 리가.
원래 있던 온천에 언리미티드가 다 함께 힘을 합쳐 손 좀 봤지.
물론 마이티 툴즈가 통신으로 이것저것 알려주기도 했고.
선택지
주변에 또 다른 온천장이 있는지 찾으러 갔다.
그곳에서 또 온천장이 발견되면 설온장처럼 만들어 놓으려고요?
눈치가 빠르군. 그렇다.
잘만 하면··· 이곳이 누군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겠나.
그러니 온천장은 많이 발견되면 될수록 좋은 거지.
너무 좋네요~!
가끔 임무하다가 휴식이 절실해질 때가 있는데··· 좋은 생각 같아~
이 정도 온천이면 엄청 큰 휴식이 될 것 같아요!
하하. 그렇게 생각해 주니 고맙군.
임무 끝나면 온천에 들어가도 되나요?
당연하지.
지금 들어가도 큰 문제는 없다.
선택지
그전에.
아직 설온장이 다 완성된 건 아니니.
임무를 하면서 나의 일도 도와주면 고맙겠군.
아직 어수선한 곳이 많거든.
혼자 하려고 하니 일손이 많이 부족하구나.
그렇게 해도 괜찮겠나, 시종?
선택지
사람이 많이 오길 잘했네요!
호, 혹시 여분의 옷이 있나요?
이 옷을 입고 일하기엔 너무 불편할 것 같아서요···.
아! 그럼 저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흠··· 여분의 옷이 있긴 하다만···.
세 벌 밖에 준비하지 못했다.
카운터스만 올 줄 알았거든.
이렇게나 많은 인원이 올 줄은 몰랐어.
아··· 저는 괜찮아요!
통신장비를 메고 있어야 해서요!
저도 괜찮지 말입니다.
난 안 입어.
후후, 나도 아쉽지만 패스할게~
임무에 방해될 것 같아서.
나, 나도 괜찮아!
나는 온천에 들어가는 게 목적이라···.
음? 생각보다 쉽게 인원이 추려지고 있군.
그럼 남은 인원은 4명인가?
··· ···.
···저, 저도···!
나도 안 입을래~
미카가 입어♡
으응? 내, 내가?
아, 아니야. 난 괜찮으니까 벨로타가 입어!
싫은데에~? 나는 장난감 가게 주인이니까 안 입을 거야~
그러니까 미카가 입어♡
그래. 이렇게 하면 미카까지 딱 세 명이군.
와, 모두들 감사해요!
가, 감사합니다아···.
···우우. 네에···.
그럼 옷을 갈아입고 나올 때까지 남은 인원들은 나와 티타임 어떤가?
이 몸이 웰컴 티를 준비해 주지.
잠시 후.
음~ 향이 너무 좋다~
따, 따뜻한 차 때문인지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야.
뭔가··· 임무가 아니라 여행 온 기분이네요!
드륵-!
와··· 이 옷 너무 이쁜 것 같아요!
하으··· 가, 가슴 쪽이 너무 꽉 끼네요···.
으아··· 저는 뭔가 많이 허전한 기분이에요.
미카와 블랑, 누아르는 옷을 갈아입고는 방에서 나왔다.
어머, 미카 너무 귀엽다~
블랑이랑 누아르도 너무 잘 어울려요!
이, 이쁘다!
헤헤. 모두 고마워요~!
으으··· 부끄러워요.
흐흥~ 미카는 여기서 일하는 사람 같아♡
우으··· 벨로타!
하하! 그럼 정말 설온장에서 이 몸과 일해보는 건 어떤가.
처우는 나쁘지 않게 해주지.
네, 네? 그, 그게···.
헉! 미카는 좋겠다~
스카우트 제의도 받고♡
그럼 이제 장난감 가게는 버리는 거야~?
아, 아니야!
장난감 가게는 절대로 안 버려···!
꺄하하~ 그럼 미카는 투잡이라 더 바빠지겠다~ 좋네, 좋아♡
우우··· 벨로타도 같이 입었으면 좋았을 텐데.
난 지금 옷이 더 편해♡
선택지
그러도록 하지.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