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REBORN EVIL07 / 28
REBORN EVIL
Cerberus : B
[SCENE START]
쾅-!
못 들어오게 몸으로 막아요!
아, 알겠습니다···!
컹-! 컹-! 컹-!
쿵-! 쿵-! 쿵-!
젠장··· 또 저택이야?
악몽이라도 꾸는 건가···.
아앗!
!!
걱정 마시는 겁니다!
방금 볼을 꼬집어보니, 아픈 것입니다!
악몽일리 없습니다!
그래도 걱정된다면, 제가 볼을 꼬집어 드리겠습니다!
··· ···.
그거 눈물 나게 고맙네요.
천만의 말씀인 것입니다!
두 분, 장난치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컹-! 컹-! 컹-!
쿵-! 쿵-! 쿵-!
큿···!
으으으···!
컹-! 컹-! 컹-!
쿵-! 쿵-! 쿵-!
컹-!
··· ···.
··· ···.
··· ···.
거세게 흔들리던 문이 마침내 잠잠해졌다.
후아···.
이, 이제 다 간 거 같은데요···.
총소리를 듣고 도망간 줄 알았는데, 친구들을 데려올 줄이야.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했네요.
네··· 진짜 큰일 날 뻔했어요.
아무튼 이제 좀 진정된 것 같으니, 아까 못 한 자기소개부터 하죠.
전 클레어예요. 클레어 레드필드.
A.C.P.U. 소속 키리라고 합니다.
아까는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이쪽은···.
키리와 같은 A.C.P.U. 소속인 미란다입니다!
A.C.P.U.?
그렇습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
그게 바로 저희 A.C.P.U.인 것입니다!
두 분, 경찰이셨군요.
그럼···
혹시 크리스라고 들어보셨나요?
라쿤 시경에서 근무하는 저희 오빠인데,
연락이 안 돼서 행방을 찾던 중이었거든요.
라, 라쿤 시경···?
음··· 전 잘 모르겠습니다.
키리는 들어본 적 있습니까?
저도 라쿤 시경이란 곳은 처음 들어봐요.
크리스란 분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요···.
아쉽네요···.
··· ···.
크흠.
이제 제 소개만 남은 거죠?
어··· 그, 그렇네요···.
마지막으로 그쪽은···?
질이에요. 질 발렌타인.
클레어랑 질.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그런데 두 분은 여기에 무슨 일로 오신 것입니까?
그게···.
이상한 말인 건 알지만···.
저도 제가 왜 여기에 있는지 궁금한데요.
네?
헬리콥터를 타고 라쿤 시티를 빠져나가던 중이었는데,
눈앞이 뿌예지더니···.
별안간 이런 곳에 와 있었거든요···.
!!
당신도 그랬나요?
저도 라쿤 시티를 빠져나가던 중에 눈앞이 뿌예지더니,
갑자기 습격받는 두 분이 보였거든요.
반사적으로 두 분을 돕긴 했는데···.
대체 저희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