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PERSONA ON FRONTLINE04 / 28
PERSONA ON FRONTLINE
곰과 소녀 : A
[SCENE START]
사육사님, 어쩐 일이야?
이 시간에 방주에서 보는 건 오랜만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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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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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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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잘 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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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을 바라본다.
··· ···.
···몹시, 아주 몹시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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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누가 봐도 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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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하려다, 레오나 옆에 멀뚱히 서 있는 티미를 본다.
크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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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하지. 누가 봐도 사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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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가 곰··· 을 쓰다듬는다.
이 아이는 어제 발견했어.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몰라도, 보호자랑 같이 헤매고 있던데.
지낼 곳이 없다길래 보호할 겸 데리고 있는 중이고.
후후. 방주에서 곰을 보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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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산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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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퀀시와 시선을 교환한다.
끄덕.
D-WAVE에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점이 많다.
뭔가 이상한 동물이 소환되어도 이상한 일은 아니-
여기, 곰한테 지퍼가 달려 있습니다!
!!
열면 안 된다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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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망했다곰.
고, 곰이 말을 했소!
곰이 말을 했습니다!
곰이 말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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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말하는 곰이었잖아?
신기합니다! 정말 곰이 맞습니까?
··· ···!
안에 누가 들어가 있는 거 아냐? 인형탈 같은 거라든가?
··· ···!!
···그대. 아무래도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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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만지면 안된다곰! 유키짱~! 도와줘~!!
으앗?!
곰이 마구 발버둥 친다.
움직이지 마십시오!
음. 얘, 넘어지면 못 일어날 것 같이 생기지 않았어?
!!
앗···!
타닷-
그때, 한 소녀가 달려온다.
고, 곰! 괜찮아??
유, 유키코···!
소녀가 곰을 진정시키고, 우리에게 고개를 꾸벅 숙인다.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