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PERSONA ON FRONTLINE11 / 28
PERSONA ON FRONTLINE
익숙한 거래 : A
[SCENE START]
···그래. 제 3의 인물이 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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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네.
얼마 전, 그것도 여러 번 발생했지.
여기, 발생 위치를 표시해 뒀네.
방주 지도가 떠 있는 태블릿을 받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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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는 방주 시내 한복판에 다섯 개, 외곽에 한 개의 푸른 원이 표시되어 있다.
그래. 마침 근처에 있던 인원을 바로 파견했지만,
별다른 흔적을 찾을 수 없었지.
아, 참고로 D-WAVE의 발생 시점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네.
엔더슨이 외곽의 지점을 가리킨다.
이 지점은 일주일 전,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이틀 전일세.
일주일 전의, 최초의 소환자···. 아니, 지휘관이 들은 건 어제라고 했으니까 8일 전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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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동영상의 [괴도]가 그 소환된 사람인가?
음··· 글쎄. 이게 모나 씨 일행이 아니라면, 조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셈이고···.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유키코가 입을 열었다.
다만···.
유키코가 리모컨으로 TV를 켠다.
마침, 의식 상실 사건에 대한 뉴스가 흘러나온다.
레오나 씨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이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한 건 약 일주일 전이야. 그 사람이 소환된 시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여기, [괴물] 목격 지점과도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겠소.
섀도 비슷한 거 말이지.
네. 모나 씨 일행이 교전하고 있던 대상을 본 바로는, 제가 알고 있는 섀도와는 다른 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형태도 분위기도, 입니다. 비슷하긴 하지만··· 어딘가 다르다. 그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응.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냄새도 달랐다곰!
저기, 지휘관.
혹시 이 세계에서 섀도··· 그러니까, 아까 그 괴물과 비슷한 걸 본 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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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쪽 세계에서는 처음 발생했다···.
···페르소나 구사자인 우리와 비슷한 시점에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우리와 무언가 관련이 있을지도 몰라. 페르소나로 쓰러뜨릴 수도 있었고.
···조금 전부터 궁금했소만.
그쪽 세계에서 [섀도]라는 건 어떤 존재이오? 적이라는 건 알겠소만, 구체적으로는 어떻소?
음··· 조금 복잡할 수도 있는데···.
[섀도]라는 건 사실, 내가 사용하는 [페르소나]와 비슷한 존재야. 또 다른 나, 라고 할까···.
나랑 곰은, 무의식적으로 억압하고 있던 자아가 섀도로 변해버렸었는데···.
그걸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자, 페르소나로 바뀌었어. 이쪽 세계에 있는 [섀도 비슷한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 ···?
우리가 알고 있는 섀도랑, 유키코 일행이 알고 있는 섀도는 조금 다른 것 같군.
그래. 우리 같은 경우는, 섀도라는 건 팰리스의 주인··· 그러니까, 강대한 적이 [인식을 왜곡]함으로써 생겨나는 존재야.
[또 다른 나]라는 점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비슷할지도 모르겠네.
···제 경우는 더욱 다릅니다. 저희가 싸우고 있는 섀도는, 섀도 타임···.
평소 지내고 있는 것과는 다른 시공간에서 나타난 적입니다.
섀도는 인간의 정신을 먹어치우는 매우 위험한 존재입니다. 이쪽 세계에 있는 [섀도와 비슷한 것]과 닮은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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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뭐, 신경은 쓰이지만 지금은 깊게 파고들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 문제는, 이 세계에 있는 섀도 같은 녀석이니까.
선택지
그, D-WAVE 때문에 알던 거랑 달라진 걸수도 있지 않아?
선택지
그럼 일단 차별화해서 [D-섀도]는 어때?
그렇군. 우리가 알고 있는 섀도와 다르다면, 구분해서 부르는 편이 좋겠어.
···하지만 섀도는 페르소나로만 쓰러뜨릴 수 있다. 우리가 전면에 나서는 것도 생각해봐야겠는걸···.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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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건 좀 괜찮은데.
···잠깐 괜찮을까?
우리가 대화를 나누는 동안 생각에 잠겨 있던 퀸이 각설탕 네 개를 차례로 늘어놓았다.
아무래도 게이트키퍼를 찾기 이전에, 여러 문제가 실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는 느낌이야.
일단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한 번 정리하게 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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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일 전에 우리 5명이 이곳, 방주로 소환됐어. 그리고 그로부터 5일 전에 소환 반응이 1건 더 있었지.
이걸로, 방주에는 6명의 소환자가 있게 되는 거네. 그 인물은 이중 누구도 아니고··· 나머지 한 명의 [괴도]일 가능성이 높겠지.
그리고 [의식 상실 사건]과, 우리가 알고 있는 섀도와는 다른 [D-섀도]의 존재.
이상, 총 4개의 사건이 D-WAVE 발생 이후 벌어졌어.
마지막으로··· D-섀도.
오오! 알기 쉽게 정리됐어곰!
그렇습니다! 똑똑합니다!
당연하지. 퀸은 우리 괴도단의 참모니까.
참모라··· 정의 괴도단에도 영입을 고려해 봐야겠소.
이야기를 듣고 있던 아이기스가 입을 열었다.
제가 보기에는··· 세 번째와 네 번째.
의식 상실 사건과 D-섀도는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아이기스가 세 번째와 네 번째 각설탕을 겹쳐 놓는다.
제가 싸워왔던 섀도는 사람들을 습격했습니다. 그리고 공격당한 사람들은 무기력해져 버립니다···.
의식 상실 사건은 이와 매우 유사합니다. 그렇기에 D-섀도에게 공격당한 사람들이 의식을 잃은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유키코가 첫 번째 각설탕을 가리킨다.
가장 처음 소환된 사람에 대해서도 신경 쓰여. 어쩌면 우리 동료일 가능성도 있지만···
···D-섀도와 관련이 있거나, 또 다른 [괴도]의 정체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D-섀도를 쓰러뜨리면서, 이 사람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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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커피를 마저 마신다.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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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믿을게. 지휘관 나리.
게이트키퍼를 쓰러뜨린다는 목적이 같다면, 협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
모나가 손을 내민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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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후후! 거래 성사다!
우리야말로 잘 부탁할게. 이 세계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니까.
퀸과도 악수를 나눈다.
···그래서, 뭐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말한 것처럼, 우리는 이쪽 세계의 지리에 어두우니까, 총지휘는 맡기고 싶어.
선택지
엔더슨에게 받은 태블릿을 꺼낸다.
선택지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