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PERSONA ON FRONTLINE23 / 28
PERSONA ON FRONTLINE
전술 훈련 : B
[SCENE START]
다시 일행과 둘러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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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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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전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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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이오.
우리도 우리지만, 지시를 내리는 게 그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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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 우리는 지휘관이 사용하는 진형 같은 건 잘 모르니까.
그 지식이 있으면, 연계하기 더 쉬워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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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론에 대한 훈련인가···. 아니, 쏘는 법도 배운다면 실제로도···.
가르쳐주는 건 지휘관이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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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귀여운 아이들이네~
아, 안녕···.
···급한 일이라길래 뭔가 했더니.
꼴통 후배. 지금 민간인 훈련이나 시키라고 나를 부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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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같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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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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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은화. 잘 됐다.
지휘관님한테 도움이 될 수···.
··· ···.
미, 미안···.
최고의 교관이라···. 뭐, 지휘관이 그렇게까지 말한 거니까, 믿을만 하겠지.
뭔가 전문적인 걸 배울 수 있겠지?
나는 군대 같은 건 아예 모르니까.
그럴거야. 잘은 모르지만, 셋 다 장비나 총이 뭔가··· 전문적으로 보이네.
나도 평소 쓰는 총이랑 다른 점이 많으니까, 배울 점이 많겠지. 열심히 할게.
저도 전술을 머릿속에 새기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최고의 교관님.
잘부탁해곰!
그런데 다들 예뻐곰! 곰 두근두근해져버려~!
고, 곰···! 죄송합니다···.
···쓸데없는 말은 됐어. 바로 시작하지.
먼저 몸부터 풀겠다.
은화가 일행들을 인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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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벅.
뭐 해? 안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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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꼴통 후배,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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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받아야될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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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화의 표정이 점점 차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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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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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가 말없이 턱짓으로 몸을 풀고 있는 일행 쪽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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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교관님 고생해~
고생하십시오!
고생하시오.
그럼 그동안 우리 정의 괴도단은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너희도 포함이다.
···가져··· 야···.
2열 횡대로 헤쳐 모여. 실시.
에엑. 그런 게 어딨어~!
훈련입니까?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실을 부정하는 정의 괴도단과 함께, 엠마와 베스티에게 몸을 푸는 법을 배우고 있는 일행쪽에 터덜터덜 합류했다.
2열 횡대가 뭐야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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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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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몸이 기억하고 있나보네. 꼴통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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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교관님이 먼저 그래버리면 우리도 못 빠지잖아~
1시간 후 훈련을 시작한다.
엠마와 베스티를 따라 몸을 풀고 있어라.
아, 그리고. 니케 전원, 일상용 바디로 교체하고 오도록.
예!
마, 말도 안돼~
··· ···.
잠시 후.
다시 한 번 소개하겠다.
여러분의 기초 전술 훈련을 담당하게 된 은화라고 한다.
대강의 사정은 꼴ㅌ··· 다시.
···대강의 사정은 너희 옆의 지휘관에게 들었다.
다만, 니케가 아니라 해도 내가 훈련을 맡은 이상, 봐주지는 않는다.
저기, 지휘관.
혹시 은화 씨는··· 엄청 무서운 교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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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렇구나···.
훈련간에 잡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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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죄송합니다···!
···오늘은 체력 단련 및 제식.
내일은 사격.
그리고 모레엔 전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니, 알아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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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화가 싸늘하게 일행을 노려본다.
예, 알겠습니다!
퀸이 눈치빠르게 먼저 대답하고, 다른 일행도 따라한다.
어, 엄청난 압력···.
엄청 엄격한 교관 같네···. 그래도 지휘관이 [최고의 교관]이라고 했으니까, 실력은 분명 확실할 거야.
그리고 니케의 싸움법이나, 우리가 빌린 무기의 사용법은 제대로 배워야 해. 열심히 해내자!
더 나은 연계를 위해서도, 훈련은 유익합니다.
그 남자와 D-섀도를 쓰러뜨리고, 저희가 확실히 귀환하기 위해 필요한 일···. 저도 퀸 씨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의욕은 훌륭하군. 그래도 훈련중에 잡담은 금지다. 앞으로 조심하도록.
!! 네···!
면목없습니다. 어떠한 잡담도 삼가겠습니다··· 확실히 기록해두었습니다.
은화가 엠마와 베스티를 바라본다.
간단히 준비 운동만 시켰어~
으, 응. 스트레칭 정도만···.
좋아. 굴리면 되겠군.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팔벌려뛰기를 실시한다.
20회. 몇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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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은 눈치를 보며, 복명복창을 하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군인이 아니니까 어쩔 수 없겠지.
목소리를 낮추고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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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몇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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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목소리 봐라!
50회. 몇 회!
50회에에에!!!
팔벌려뛰기 30회. 마지막 구호는 붙이지 않는다. 실시.
내 구령에 맞춰서, 다치지 않게 천천히~
엠마의 구령에 맞춰 팔벌려뛰기를 실시한다.
하나, 둘,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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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가까워온다.
목소리가 작다. 아침 안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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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운다.
목소리 더 크게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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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에게 맡긴 이상, 어차피···.
서, 서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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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될 거였으니까.
···!!!
다시 30회. 실시.
지, 집중해야 돼.
이, 일부러 마지막 가까워오면 아, 압박하는 거니까···.
히, 힘들어곰···.
자, 다시 할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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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팔벌려뛰기를 도합 200회 가까이 한 뒤에야.
다음 훈련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