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PERSONA ON FRONTLINE09 / 28

PERSONA ON FRONTLINE

두 괴도단 : A

[SCENE START]

유키코, 곰, 아이기스와 함께 방주로 내려왔다.

팬텀

가면을 준비해 주지 못해서 미안하오.

유키코

으, 응?

팬텀

조금 전부터 보고 있길래 말이오.

유키코

아, 미안···! 일부러 그런 건 아니야.

유키코

그냥 조금··· 멋있어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팬텀

그렇소?

팬텀

그러면 오늘 임무를 성공적으로 끝낸다면,

팬텀

임시로 [정의 괴도단]의 일원으로 받아주겠소.

곰

곰도 곰도! 멋있는 가면도 갖고 싶다곰!

팬텀

물론 그리하겠소.

아이기스

저도 포함입니까?

퀀시

당연하지~

퀀시

왜? 별로야?

아이기스

[정의 괴도단]에서는 무슨 활동을 합니까?

퀀시

당연히 정의를 지키는 괴도 활동을 하지~

퀀시

[정의], [괴도]단이니까.

유키코

괴도지만 정의···. 뭐, 의적이라는 것도 있으니까. 응. 알겠어.

곧, 어제 괴도들을 만났던 빌딩 옥상에 도착했다.

선택지

팬텀

어제 퀀시가 말한 대로.

팬텀

빌딩 위의 경로는 한정되어 있소.

팬텀

그리고··· 괴도와 범인은 사건 현장에 다시 나타나는 법이오.

팬텀

반드시.

유키코

맞아. 치에랑 같이 본 영화에서도 그런 장면이 나왔어! [쓰리캅스]의 목욕탕 장면 같은 거!

퀀시

무슨 영화를 본 거야~

곰

곰, 그런 거 요스케한테 들은 적 있어곰! [국룰]이라는 거지? 신경쓰여곰~!

팬텀

후후. 원한다면 괴도에 대해 더 알려주겠소.

곰

듣고 싶다곰!

선택지

그 때.

타닥.

우리가 있는 건물의 옆 옥상에, 두 그림자가 내려섰다.

???

또 너네야?!

팬텀

···왔군.

???

매복이라니. 우리를 꽤 잡고 싶은 모양인데···.

???

그래도, 잡힐 만한 행동은 안 했다고? 딱히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팬텀

묻고 싶은 것이 있소.

팬텀

그대들은 어디에서 왔소?

???

··· ···.

???

우리한테 대답할 의무는 없어. 아니면-

미란다

그렇습니다! 저분들이 대답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묵비권입니다!

???

··· ···.

철가면 같은 마스크를 쓴 괴도가, 고양이 같은 괴도를 바라본다.

???

···이번에는 능력 안 썼는데.

???

···모나. 잠깐 이야기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아무래도 적처럼 보이지는 않아.

???

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

···흠. 알았어.

???

그래도 위험하다는 판단이 들면 바로 루트를 확보한다.

???

그래. 그건 나도 동의해.

···아무래도 미란다 덕분에, 적의가 없는 것이 증명된 것 같다.

선택지

미란다

?? 감사합니다!

철가면 같은 마스크를 쓴 괴도가 내게 돌아선다.

선택지

???

좋아. 피차 정보가 필요한 것 같으니까.

???

우선 자리를 옮기자. 우리가 신세지는 카페가-

그때, 두 괴도의 뒤쪽을 들여다보는 듯이 검은 무언가가 일렁이는 것이 보였다.

선택지

그리고 그것은, 대치하고 있던 두 사람에게 빠르게 덮쳐 들었다.

선택지

유키코

사쿠야!

곰

킨토키도우지!

유키코와 곰의 외침과 동시에,

화염과 얼음이 나타나 덮쳐드는 그림자를 얼리고, 태운다.

기이이이익-

그리고 그림자는 기괴한 소리와 함께 스러진다.

선택지

미란다

부, 불기둥과 얼음 덩어리가 나왔습니다!

미란다

그림자를 향해 발사됐습니다!

아이기스

···?

아이기스

페르소나에 대해서는 조금 전에 설명해드린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째서 놀라시는 건가요?

팬텀

이, 이런 것일줄은 생각하지 못했소.

퀀시

진짜 마법같네~

그리고, 놀란 건 우리뿐만이 아니었다.

???

··· ···!

???

페르소나···?! 설마 저 녀석들도 페르소나 구사자였다고?!

···현장엔 침묵이 내려앉는다.

아이기스

지휘관? 장소를 옮긴다고 하셨는데, 왜 다들 침묵하고 계시는 건가요?

아이기스

방금 전 저분들이, 신세지고 있는 카페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셨는데요.

선택지

선택지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