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SEA, YOU, AGAIN07 / 28
SEA, YOU, AGAIN
바다에서의 임무 : B
[SCENE START]
나는 쓸만한 게 있나 주변을 돌아보고 올 테니 필요하면 따로 연락하거라.
나도 할 일이 있어서 따로 좀 빠질게.
저와 페퍼는 진료소에 있을 테니 다친 곳이 있으시면 찾아와 주세요~
선택지
나는 바다에 들어가서 신호를 확인할 예정이야.
우리도 도와줄게.
수영은 못하지만, 주변에 뭐가 발견된다면 사람이 많은 편이 좋을테니까.
맞아요!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 ···!
그러면 나야 고맙지.
그리고 빨리 끝나야 다 같이 신나게 놀 거 아냐~!
맞아요!
노는 건 자신 있어요!
···그래.
우리는 아까 확인했던 신호와 가장 가까운 해안가로 이동했다.
그럼 다녀올게.
선택지
알겠어.
풍덩-!
[차가운 물이 온몸을 덮쳐 온다.]
[여기서 작은 실마리라도 찾아내야 한다.]
[그래야 다음 임무가 있을 테니까.]
[그때야말로 마스트, 앵커, 그리고···.]
[어드마이어 호도 함께 나올 수 있을 테니까.]
구우우우···.
[··· ···!!]
[이 소리는···.]
··· ···.
선택지
헬름이 조금 늦는 것 같습니다.
선택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깊은 물에는 들어가 본 적이 없어서···.
에이, 괜찮을 거야.
헬름은 이지스 스쿼드잖아.
그 순간.
첨벙!
헬름!
나왔구나!
하아···! 하아···!
선택지
괘, 괜찮아.
후우-
조금 오래 헤엄을 쳤더니 지친 것뿐이야···.
···아무것도 없었나 보구나.
··· ···.
그래, 다행히도.
그런데 다들.
뭔가 진동소리 같은 거 듣지 못했어?
음?
여기선 아무 소리도 안 들렸어.
선택지
저두요.
나도.
그래···?
···알겠어.
그럼 이번 임무는 오신호로 인한 작전 종료로 보고하겠습니다.
선택지
역시.
한 번도 이런 적이 없다가 갑자기 바다에서 신호라니, 말이 될 리가 없지.
어쨌든, 이제 다음 임무를 진행하면 되는 거지?
다음 임무가 있어?
있지~!
바다에서 제일 중요하고, 제일 어려운 임무라구.
그게 뭐지?
바로바로~
신나게 놀기!
위에서도 허락한 일이니까 이제 신나게 노는 일만 남은 거지.
나가는 길 앞에는 데코이도 잘 설치 해뒀고, 사방은 바다라서 랩쳐에게 습격받을 일도 없어요.
신나게 놀아 보자구요~!
아···.
뭐 그렇게 심각한 표정이야?
에잇, 물 뿌리기!
앗!
안돼···!
촤악-!
··· ···!
아니스 너···!
하하하! 내가 다 생각이 있다고 했지?
예쁜 수영복 입어 놓고선 왜 다 가리고 있냐구.
하아···.
귀관.
선택지
나는 방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제안할게.
뭐어~?
네에~?
저 이 섬의 가이드 북까지 다 만들었는데요!
난 아직 놀지도 못했는데?
아무리 위에서 허락했다고 하더라도 여기는 지상이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수상한 신호도 감지 됐었다고 했지.
괜히 불안한 상황에서 노는 것보단 돌아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지휘관니이이임~
스승니이이임~
우리 이대로··· 이대로 가버리는 거야?!
갈 땐 가더라도, 물놀이 한 번은 괜찮잖아요!
··· ···.
아니스와 네온의 눈빛이 너무 부담스럽다.
선택지
맞아맞아!
그리고 너도 바다 엄~청 보고 싶어 했잖아.
윗선들이 지상에 대해 얼마나 엄격한데 여기서는 좀 놀고 오란 얘기를 했겠냐구.
··· ···.
수영이라도 할래?! 물론 난 못하지만.
깊은 곳에 있는 물고기 구경시켜 주시면 안 되나요?!
아냐, 너희끼리 놀아.
난 조금 피곤해서 저기에 앉아 있을게.
헬름은 힘 없이 걸어갔다.
흐음···.
헬름의 기분이 계속 안 좋아 보이네요.
그러게.
뭔가 방법이 없을까?
아따 싸다 싸~
지상에서만 특별히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이 잔뜩!
가격은 좀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어디에서도 이런 맛 못 느낀데이~
이야···.
뭘 그리 잔뜩 챙겨오나 했더니 온갖 팔 것들이었나 보네요.
선택지
···아!
바로 저거다!
가자, 네온.
네?
우린 지금부터 요리를 하는 거야!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