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ICE DRAGON SAGA21 / 28
ICE DRAGON SAGA
One-winged Dark Lord
[SCENE START]
블리자드.
메이든의 손에 들린 스태프에서 푸른빛이 뿜어져 나왔다.
이윽고 허공에서 흩어진 빛은 수십여 개의 얼음 결정으로 바뀌었고,
메이든의 손짓에 따라 적을 향해 쏟아졌다.
으아아아-!!
콰아아앙-!!
그러나 그는 곧 라플라스의 몸에서 터져 나온 빛에 격추당해 산산이 흩어졌다.
하아··· 하아···.
제 공격이 아예 통하지 않는 건···.
너무하잖아요···.
히어로의 앞을 가로막은 자는···.
전부 태워버릴 뿐···.
여기선 [언령]을 쓸 수밖에···.
퍽-
그 순간, 라플라스의 주먹이 메이든의 턱에 꽂혔다.
컥···!
히어로의 앞을 가로막은 자는···.
전부 없앨 뿐···.
우우웅-
곧이어 메이든의 입을 붙잡은 손에 빛 입자가 모였다.
!!
다행히 늦진 않았군.
휘익-
묵직하게 내려오는 검을 피해 라플라스가 뒤로 물러났다.
길로틴···?
훗.
[아이스로즈]여, 여긴 내게 맡겨라.
그대의 무대는 곧 찾아올 것이니.
···설마.
오랜만이다, 라플라스!
문답무용.
나, 길로틴 드 메피스토.
다시 한번 나의 눈에 잠든 마왕의 봉인을 풀겠다.
안 돼요! 길로틴, 그건···!
날뛰어라. 편익의 마왕이여!
빛나라! 아인 소프 오울!
[시스템 : 익스터미네이션을 사용합니다.]
히어로··· 의 앞···.
··· ···.
털썩-
후우··· 후우···.
이로써··· 전대 용사보다··· 내가 더 강하다는 게 증명됐군···.
길로틴, 제가 [즉사의 마안]은 쓰지 말라고···!
메이든··· 잘 들어라···.
넌 네 임무를 다 해라···.
전에 말했듯···.
[편익의 마왕]에게 집어삼켜진 날 쓰러뜨리고···.
방주의 히어로가 되는 거다···.
이레귤러가 된 날 쓰러뜨리면···.
다시 익스터너 스쿼드로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테니···.
시뮬레이션··· 종료···.
털썩-
길로틴-!!
[시스템 : 편익의 마왕이 깨어납니다.]
[시스템 : 모든 의지를 빼앗깁니다.]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