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LIE CAUSE RECOIL02 / 28
LIE CAUSE RECOIL
새로운 이방인 : A
[SCENE START]
오늘 업무는 얼추 다 끝났고···.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뭘 하지.
급하게 미안하네.
잠시 시간 괜찮나.
선택지
선택지
아니, 지금은 그럴 시간이 없네.
좌표를 보냈으니, 서둘러 그리로 이동하게나.
엔더슨이 보내준 좌표는 방주의 어느 길거리였다.
D-WAVE가 관측되었고, 3명의 개체인 것을 확인했다네.
그것도 방주의 한복판에서 말일세.
선택지
선택지
그래서 서둘러달라고 한걸세.
관측 이후로 아무런 신고가 들어온 게 없는 걸 보니, 일단은 괜찮은 것 같지만···.
갑자기 변심하여 어떤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네.
부탁하겠네.
선택지
선택지
못 봤는데요.
선택지
아하하하~! 너무 웃긴다.
선택지
그렇게 나는 30분가량 좌표 근처를 둘러보았지만, 수상해 보이는 사람은 아무도 찾지 못했다.
선택지
고민을 하며 걷던 나는, 카페 스위티의 가게를 발견했다.
선택지
선택지
지잉-
선택지
그러니까아~ 여기가 어디냐고요~?
방주···?
그래, 방주.
와이파이 비밀번호 뭐야?
그러니까아.
커피값 먼저 내라니깐?!
크레디트라고 하면, 저는 보통의 카드 형태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어떻게 생겼는지 먼저 볼 수 있을까요?
가상 화폐. 보통. 카드 씀.
선택지
낯선 교복을 입고 있는 두 여학생과, 조금 더 어려 보이는 한 사람이 카페 스위티와 대치하고 있다.
···다행히, 찾은 듯하다.
선택지
엇! 형씨!
마침 잘 왔어.
학생처럼 보여서 적당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커피값을 못 내겠다고 하잖아.
그러니까, 돈은 있다니까.
방주에 있으면서 방주가 뭔지 묻는 것도 수상해.
스파이인가?
선택지
선택지
아는 곳은 아닌 것 같아.
대충 설명은 들었는데, 더 모르겠어.
선택지
아예 모르겠어. 그게 무슨 말이야?
역시 꿈인가, 이거?
사정을 알고 계신 것 같은데, 설명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나는 세 사람에게 현재의 상황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했다.
아, 얘기 들어본 적 있어.
말도 안 되는 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진짜였을 줄이야.
그러니까 이 녀석들이···.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너무 평범해 보이는데?
선택지
세상에! 진짜?
이거, 흔히 말하는 이세계 환생이라는 그거?
그런 말도 안 되는···.
함정일 수도 있어요.
그럼 확인해 보면 되지.
와이파이 비밀번호, 알려줘.
대체, 아까부터 인터넷 연결해서 뭘 하려고···.
000000이야.
··· ···.
충격적인 보안 수준이구나.
뭐라고?!
그런데, 아까부터 궁금한 게 있었는데.
그 총, 진짜야?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