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LIE CAUSE RECOIL20 / 28
LIE CAUSE RECOIL
소년 암살 훈육소 : B
[SCENE START]
얘들아, 저녁 먹을 시간이에요~
와아아~~!!
흐엑,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슬슬 돌아갈까?
좋은. 생각.
배고픔.
아! 오늘,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되도록 연락을 하고 와주시면 좋겠네요.
아이들도 반쯤은 자리를 비우고 있었고, 대접해 드린 것도 너무 없어서 민망했거든요.
아차차~ 죄송해요~
어떻게든 와보고 싶어서 그만···.
그래도, 덕분에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어요.
또 뵙겠습니다.
그리고, 지휘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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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질문에 답을 많이 해드렸으니···.
다음엔 지휘관님이 제 질문에 답을 해주세요.
아셨죠?
제니퍼는 깊게 웃음 지었고.
나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센터를 적당히 둘러본 우리는, 그대로 카페에 돌아왔다.
밀크 일행과 합류해, 각자 있었던 일에 관해 이야기 했고.
그걸 토대로 상황을 정리했다.
범인을 놓치긴 했는데, 역시 어린애였어.
10살 좀 넘어 보이는···?
우리는 센터에서 제인이랑, 쌍둥이 오빠라고 했던 레인을 만났어.
지하에 갇혀있었고.
그럼 하나는 확실해졌네.
그곳은 [방주 아동 보호 센터]를 가장한 [소년 암살 훈육소]였다는 거.
···예상은 했지만, 진짜라고 하니까 영 찝찝한데.
··· ···.
자책하지 마, 프림.
대놓고 숨기는 걸 어떻게 알았겠어.
···응.
하지만, 아직 증거가 없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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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음···.
범인이 떨어트렸다고 했던 기계, 해킹 끝났어.
오, 빨라! 역시 쿠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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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능은 없고, 사람 이름만 출력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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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혹시나 하고 검색을 해봤는데.
최근에 로열들의 세금을 올리는 법안을 발의한 걸로 말이 많은 변호사 출신 정치인이었어.
그리고 내일, 방주의 공원에서 그 정치인의 지지 집회가 크게 열린대.
최근 의뢰들은 법조계 인물들이 관련되어 있었다.
이쪽이랑 연결이 되네.
오호~ 이거 냄새가 나는데.
안 가볼 수 없겠는걸.
이번에야말로 꼭 단서를 잡자!
다음날.
정의! 실현! 로열! 증세!
서민의 삶을 지켜라! 와아아아-
와··· 어마어마한 인파···!
생각보다 사람들이 더 많네요.
아오···!
좀 지나갑시다, 예?!
흠.
그런데, 정식 집회라 경찰들이랑 방송국도 와있단 말이지.
굳이 여기서 암살을 시도 할까?
그러게, 위험 부담이 너무 큰 것 같은데.
··· ···.
목적.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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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암살. 이상함.
하긴, 보통 암살이 목적이라면 조용한 곳에서 처리하는 쪽이 유리할 것이다.
하물며 암살 대상자의 지지자들이 수천 명이나 모인 상태이다.
···여기서 누군가를 쏜다는 건, 사실상 암살이 아니라 자폭-
···!
저격! 발견!
그 말과 함께, 프림은 어디론가 달려 나갔다.
!! 같이 가!
저도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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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우리도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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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트너.
그래, 저쪽은 맡기고 우린 우리의 할 일을 하자고.
이쪽에 다른 녀석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하아···! 하아···!
프림, 치사토, 타키나는 쿠루미의 드론과 함께 한 건물의 옥상으로 향했다.
덜컹- 덜컹-
음, 문이 잠겨있어.
위험. 옆으로.
흐읍.
쾅!!
우와···!
손으로 옥상 문을 바로 부숴버리네.
···저희도 들어가죠.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