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LIE CAUSE RECOIL08 / 28
LIE CAUSE RECOIL
제인의 방문
[SCENE START]
지잉-
고생. 많음.
의뢰. 완료?
완료하긴 했어.
감시 대상이 이미 죽어버린 게 문제였지만.
선택지
대상 보호 의뢰가 아니라서 실패는 아니긴 한데.
애매하긴 하지.
요새 이런 경우가 좀 많네.
이번이 특별했던 게 아니었군요.
그래.
선택지
··· ···.
최근 의뢰. 이상함.
관련된 사람. 자꾸. 죽음.
증거. 없음. 증인. 없음.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없었어?
성별. 다름. 나이. 다름.
딱 하나. 같음.
전부. 법조계. 관련인.
법조계?
최근 재판들이 마음에 안 들어서, 전문 암살자라도 고용한 건가?
재판은 에닉이 하는 거잖아.
뭐라 할 거면, 에닉한테나 할 것이지! 왜 대행인들한테 난리인 거야?
알 수가 없네.
알고 싶지도 않아.
이런 데 엮이면 귀찮기만 하니까.
똑똑.
응? 누구지?
밖에 휴무라고 걸어놨는데, 어떤 자식이야?!
내가 보고 올게~
지잉-
어?
너, 진짜 왔구나~!
아, 안녕하세요···.
휴무라고 되어있는데··· 와도 되는 것 맞나요?
물론이지! 들어와, 들어와~!
누구 마음대로!
돌려보내려고~?
진짜? 이 어린애를?
진짜로요오~??
크으···.
얘가 누군데?
아까 범인을 찾으려고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만났어요.
치사토가 직접 초대했거든요.
아···.
안녕하세요, 제인이라고 합니다.
저, 들어가도 되는 건가요···?
초대를 받았으면, 당연히 되지.
들어와!
가, 감사합니다···!
죄지은 것도 없는데, 허리 펴고!
아, 네···!
우리는 제인에게 자리를 안내했고, 디저트와 음료수를 내어주었다.
와아···! 감사합니다!
여기, 돈이요.
됐어.
오늘은 쉬는 날이니까, 돈은 안 받아.
아··· 그, 그렇군요.
저 사실 이런 곳에 처음 와보거든요, 헤헤···.
진짜로?!
네···.
카페도 처음이고, 이렇게 초대받은 것도 처음이에요.
그래서 그··· 정말 기뻤어요.
감사합니다···!
··· ···.
··· ···.
··· ···.
선택지
언제든 카페에 와도 돼~!
그러니까, 누구 마음대로!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