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2X2 LOVE 1부14 / 54
2X2 LOVE 1부
학생과 선생의 거리감
[SCENE START]
딩- 동- 댕- 동-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예요.
고생 많으셨어요.
···크흠.
그··· 지휘관 학ㅅ···.
나루랑 같이 숨바꼭질할 사람~
선택지
저랑 에이미도 끼워주세요~
아싸, 사람 많아져서 좋은데요?
그럼 나는 이번에 빼주···.
안내면 술래, 가위바위보!
자, 잠깐만···!
··· ···.
드르륵- 탁!
선택지
방금, 프리바티가 나를 불렀던 것 같은데···.
흠, 요새는 매점에 뭘 파나···.
응?
아, 지휘관 학-
쌤, 뭐 사러 왔어요?
여기 피자빵 진짜 맛있는데, 드셔보셨어요?
선택지
아~ 학생으로서의 본분이 안 되어있네요.
제가 특별히 하나 사드릴 테니까, 먹어봐요.
선택지
··· ···.
선택지
선택지
글쎄요, 못 봤는데요.
피자빵 매진되기 전에 빨리 줄이나 서자고요.
쿡- 쿡쿡-
선택지
사탕 먹을래?
라이가 선생님의 눈을 피해, 나에게 사탕을 내밀었다.
선택지
탁!
지휘관 학생,
선택지
수업 중에 뭐 하고 계시나요?
프리바티가 무서운 얼굴로 내 자리까지 걸어왔다.
뭐 하고 계시냐고 물었어요.
선택지
어떤 이야기죠?
선택지
대답을 못 하시는 걸 보니, 딴짓을 하셨나 보네요.
오늘 진도 나간 부분, 10번씩 직접 수기로 써서 오세요.
선택지
네! 전부 다요.
선택지
··· ···.
내, 내가 미안해 선생님···.
그 날.
나는 프리바티가 내준 숙제를 다 하기 위해 밤을 새우다시피 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 날 / 교무실
··· ···.
선택지
좋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부터는 수업 중에 딴짓하지 마시고요.
이만, 돌아가 보세요.
선택지
네?
할 말···.
그, 그때 이후로 왜···.
··· ···.
크흠, 아니!
요새 같은 반 학생들이랑 많이 친해지신 것 같더군요.
선택지
선택지
그렇군요.
잘됐네요, 보기 좋아요.
다채로운 학창 시절의 추억,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슬며시 미소 짓는 프리바티의 표정은, 평소보다 힘이 없어 보인다.
선택지
네?! 피, 피곤하다뇨.
지금 아주, 매우 멀쩡한데요.
이런, 저런 생각들 때문에 잠을 못 잤다거나···! 그런 일은 전혀 없었으니까요.
신경 쓰지 말고, 교실로 돌아가세요.
곧 수업 시간이에요.
선택지
누가 봐도 피곤해 보이는데···.
이따 수업이 끝나고, 한번 찾아가 보자.
딩- 동- 댕- 동-
으아아~ 드디어 끝났다.
갑자기 마지막 시간에 자습이라니, 좀 뜬금없지 않아요?
덕분에 내일 제출해야할 숙제는 다 했어.
와씨··· 진짜 대단하네요.
그런 김에, 같이 햄버거 먹으러 갈 사람~
나!
그러고 보니 배고플 시간이네··· 나도 갈게.
나도 갈래~
저도 같이 가도 되나요?
당연하지.
쌤은요? 같이 안 가요?
선택지
선택지
넹~ 그럼 내일 봬여!
학생들이 우르르 교실을 빠져나간다.
나는 짐을 챙기고, 프리바티를 찾기 위해 복도로 나왔다.
자습까지 시켜두고 사라진 프리바티.
어디로 가면 찾을 수 있을까···.
선택지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