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2X2 LOVE 1부39 / 54
2X2 LOVE 1부
어색해진 사이
[SCENE START]
프리바티와 둘이 창고에 갇힌 사건 이후.
딩- 동- 댕- 동-
··· ···.
선택지
네?
아, 네.
수업 들어가죠.
툭-
아, 펜이···.
우리는 동시에 떨어진 펜을 향해 손을 뻗었고.
선택지
읏···!
손이 닿았다.
죄, 죄송해요.
제 펜이니까 제가 주울게요.
프리바티는 황급히 펜을 주워들었다.
교실로 가요.
선택지
딩- 동- 댕- 동-
며칠 후, 점심시간.
드르륵-
쌤~!
오늘 저희랑 같이 밥 드실래요?
츠바이 선배가 도시락 엄청 많이 싸 왔대요.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진 김에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이렇게 됐어요.
선택지
나는 프리바티를 슬쩍 바라보았다.
선택지
당연하죠, 양 진짜 많아요.
아···!
아뇨, 전 괜찮아요.
여, 여러분끼리 맛있게 드세요.
선택지
그, 그냥요. 속이 좀 별로라 오늘 점심은 넘기려고요.
식사 맛있게 하세요.
프리바티가 교무실을 나갔다.
선택지
또 며칠 후, 방과 후.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 같이 마트 갈 건데 같이 갈래?
선택지
나루 입에 가득 차 있던 사탕이 다 떨어졌거든.
채워주지 않으면, 나루가 슬퍼할 거야.
나루가 아니라 선배가 슬퍼하는 거겠죠.
아무튼 마트 가는 김에 간식도 좀 사려고요.
같이 가요 쌤~
선택지
아, 티 났어요? 헤헤.
··· ···.
선택지
나는 뒤를 돌아 교탁을 바라보았지만.
프리바티는 어디에 간 건지, 사라져있었다.
선택지
확실하다.
며칠 전부터 느꼈는데, 프리바티와 묘하게 어색해졌다.
설레고 부끄러워서 어색해진 쪽으로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그건 또 아닌 것 같다.
최근에는 컨디션도 꽤 안 좋아 보였지···.
쌤?
선택지
아싸~!
역시 사탕은 이 브랜드가 제일 맛있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멋진 선생님이 사주시겠지.
진짜 양심 없네요 선배.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아인과 라이가 간식 코너에서 과자들을 사고 있을 때.
나는 프리바티에게 줄 만한 것을 찾고 있었다.
선택지
네! 이만큼이나 담았어요.
마트의 장바구니 안에는, 간식이 산처럼 쌓여있었다.
선택지
대부분은 나루가 먹을 거야.
선택지
선택지
와! 선생님 최고!
쌤 최고!
마트에서 결제를 끝마치고, 우리는 기숙사에 도착했다.
애들한테도 나눠줄게요, 진짜 고마워요 쌤!
선택지
둘은 꾸벅 인사를 한 후 돌아갔고.
나는 내 방으로 돌아가는 대신, 프리바티의 방으로 향했다.
[SCENE END]